의정부을지대병원, 가능역 화재 가상 재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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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을지대병원, 가능역 화재 가상 재난훈련 실시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5-12-23 11:08

[Hinews 하이뉴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오후 본관 지하 1층 응급의료센터 일대에서 대량환자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훈련 시나리오는 가능역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지하철 화재가 발생해 약 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119상황실은 병원 응급의료센터로 15명의 환자 이송 계획을 통보했고, 병원은 즉시 재난대비 시스템을 가동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진이 지난 19일 진행된 재난대응 훈련에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을지대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의료진이 지난 19일 진행된 재난대응 훈련에서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제공=의정부을지대병원)
병원은 응급의료센터 앞에 천막과 환자 분류 구역을 설치하고, 의약품과 장비를 신속히 이송했다. 제한구역 설정, 출입 통제, 임시 원무 시스템 구축, 촬영·검사 준비, 간호 지원 인력 소집 등도 동시에 진행됐다.

환자 도착 후에는 분류소를 가동해 비응급, 응급, 긴급, 사망 등으로 환자를 분류하며 초기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모든 환자 분류와 대응 절차 확인 후 훈련은 종료됐다.

송현 병원장은 “재난은 언제든 현실이 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수”라며 “이번 훈련으로 부서 간 협업과 대응 절차 완성도를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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