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9종 출시... 조기상환 기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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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9종 출시... 조기상환 기회 확대

해외 종목형 상품 낙인 베리어 하향 설정 및 중개형 ISA 절세 혜택 제공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5-12-24 09:58

[Hinews 하이뉴스] 메리츠증권이 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조기상환 기회를 앞당기거나 낙인 베리어를 대폭 낮추는 등 투자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메리츠증권이 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이 MTS 전용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이미지 제공=메리츠증권)

가장 대표적인 상품인 메리츠 Super ELS 제183회는 코스피200, 니케이225, 유로스톡스50을 기초자산으로 설정했다. 특히 가입 3개월 후부터 초기 3개월 동안 매월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6개월 주기로 상환을 평가하는 구조를 채택해 자금 회수 속도를 높였다. 만기는 3년이다.

해당 상품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점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상환 기준점 이상이거나, 투자 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낙인(원금 손실 발생 구간) 베리어인 5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면 원금과 약정된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만기 시 기준치 미만이고 투자 중 낙인 베리어를 하회한 적이 있다면 원금 전액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메리츠증권은 지수형 외에도 테슬라, 팔란티어, 마이크론 등 미국 주요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ELS 4종과 주요 지수를 조합한 지수형 ELS 4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매월 약정 수익을 주는 월지급형과 추가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리자드형 등 구조를 다변화했다.

특히 해외 종목형 상품(187~190회)은 낙인 베리어를 최저 25%에서 최고 35% 수준으로 낮게 설정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9종 상품의 최소 가입 금액은 10만 원이며, 청약은 내달 1월 5일 정오까지 접수한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계좌를 활용해 투자하면 순이익 일부에 대한 비과세 혜택과 초과분에 대한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며 "고객들이 절세 혜택을 누리며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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