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맹학교 전공과 학생회, 이웃돕기 성금 366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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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전공과 학생회, 이웃돕기 성금 366만원 기탁

유상석 기자

기사입력 : 2026-01-05 09:51

[사진=대전맹학교 제공]
[사진=대전맹학교 제공]
[Hinews 하이뉴스] 대전맹학교(교장 문성준) 이료(안마)전문전공과 학생회가 '이웃돕기 안마사랑방' 행사를 통해 모금한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대전맹학교는 이료전문전공과 학생회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대전광역시 동구청 '천사의 기적 난방비 모금 캠페인'에 지난해 12월 31일 성금 366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동구청사에서 실시된 기탁식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대전맹학교 이료전문전공과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대전맹학교 이료전문전공과 학생회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안마사랑방' 행사를 13년간 꾸준히 실시해 왔다. 2024년에는 사회복지법인 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이료전문전공과 학생회 남궁일 부회장은 “시각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교, 사회, 국가로부터 많은 지원과 지지가 있었다.”며 “우리 학생들이 삶의 의지를 갖게 되고 또 작게나마 이렇게 안마봉사를 통하여 사회에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장은 “연말을 맞이해 안마 사랑방 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한 학생들과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상석 기자

walter@h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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