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K-MEDI Hub·아주대, TPD 신약 공동연구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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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켐생명과학·K-MEDI Hub·아주대, TPD 신약 공동연구 MOU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5 11:59

[Hinews 하이뉴스] 엔지켐생명과학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아주대학교와 함께 표적단백질분해(TPD) 기반 신규 신약 모달리티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TPD 기반 신약 모달리티 기술 개발을 공동 추진하고,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사업화 가능성 검토 등 단계별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PROTAC 등 TPD 기반 차세대 혁신신약 모달리티를 중심으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과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TPD 기술은 특정 단백질을 세포 내 단백질분해 시스템을 통해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접근법으로, 기존 저분자 약물이나 항체치료제가 기능 억제에 그쳤던 한계를 넘어서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치료로 접근이 어려웠던 타깃까지 공략할 수 있어, 다양한 질환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왼쪽부터) 김은하 아주대학교 교수, 김소빈 엔지켐생명과학 상무(CTO), 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사진 제공= 엔지켐생명과학)
(왼쪽부터) 김은하 아주대학교 교수, 김소빈 엔지켐생명과학 상무(CTO), 안경규 K-MEDI Hub 신약개발지원센터장. (사진 제공= 엔지켐생명과학)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 신약 모달리티 확보의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공동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TPD 기반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기술 수출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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