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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교수, 대한면역학회 44대 회장 취임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07 12:11

[Hinews 하이뉴스] 김태진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26년 대한면역학회 제4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학회를 국내 최고 수준의 의생명과학 학회로 발전시키겠다”며, 정밀의학 기반 면역치료 확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면역질환 연구 강화, 백신 형평성과 글로벌 면역 공중보건 대응을 2026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제44대 대한면역학회 김태진 회장 (사진 제공=대한면역학회)
제44대 대한면역학회 김태진 회장 (사진 제공=대한면역학회)
그는 “면역유전체 차이를 반영한 정밀 전략이 면역치료의 핵심”이라며, 암·자가면역질환·감염병 연구부터 임상 적용까지 연계하는 학술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AI 기반 면역 연구와 디지털 면역의학 협력을 확대하고, 관련 연구자 양성과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팬데믹을 통해 드러난 백신 격차 문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국제 학회와 연구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돼 올해 52주년을 맞았으며, 약 5000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매년 국내·국제 학술대회를 열고 SCIE 등재 학술지 ‘Immune Network’를 발행하고 있다. 2026년에는 5월 부산에서 춘계 학술대회, 11월 송도에서 국제학술대회가 예정돼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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