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K-Health로 지역 AI 흉부검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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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K-Health로 지역 AI 흉부검진 확산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08 12:03

[Hinews 하이뉴스] 의료 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K-Health 의료 AI 솔루션 지원사업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광주테크노파크 컨소시엄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16개 의료기관에 AI 흉부 진단 솔루션을 보급하고, 임상 환경에서 활용성과 의료체계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사업 기간 동안 AVIEW는 기관별 전략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됐다. 폐결절(LCS), COPD·폐기종 정량화, 관상동맥석회화(CAC), Lung Texture, 흉부CT 판독지원, 폐색전증 등 다양한 AI 제품이 적용됐다. 현장 검증 결과, 병변 탐지 정확도 향상, 판독시간 단축, 의사결정 프로세스 표준화 등 실질적 성과가 확인됐다.

특히 전문 인력이 부족한 지역 병원에서는 진단 일관성과 업무 효율이 크게 개선됐다. 단일 저선량 CT 촬영으로 폐암, COPD, 폐기종, 심혈관 질환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는 ‘One-CT Multi-Disease’ 모델을 적용해 고령·만성질환 환자가 많은 지역 의료 환경에서도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국가폐암검진뿐 아니라 일반 흉부 CT 판독에도 AVIEW가 활용되며, AI가 병원 운영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되는 변화를 도출했다.

Coreline Softs AVIEW (사진 제공=코어라인소프트)
Coreline Softs AVIEW (사진 제공=코어라인소프트)
정책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역 공공·민간 의료기관에 AI 기반 정밀검진 시스템이 배치되면서, 대형병원 중심의 의료 자원 편중 문제를 완화하고, 의료기관 간 진단 프로토콜을 표준화해 지역 전체 의료 질 향상을 지원했다.

K-Health 1차 사업은 2025년 최종평가를 마치고, 지역 의료기관 실사용 및 운영 효과를 확인했다. 향후 2차 사업 추진 여부는 평가 결과와 관련 정책에 따라 검토될 예정이다. 김진국 대표는 “AI가 실제 의료 현장에서 효과를 발휘한 점이 가장 큰 성과”라며 “One-CT Multi-Disease 기반 정밀검진 모델을 전국으로 확장해 예방 중심 의료체계 전환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지자체·공공병원 대상 정밀 스크리닝 인프라 사업을 확대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와 국가 차원의 조기진단 생태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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