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12일 라이엇 게임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국내 프로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메인 파트너십 계약을 연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처음 맺은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급성장하는 e스포츠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왼쪽)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오른쪽)가 지난 12일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우리은행)
서울 종로구 소재 ‘치지직 LoL 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한국 대표를 포함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그동안 우리은행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한 행보를 보여왔다. ‘우리WON뱅킹 고등 LoL 리그’를 네 차례 개최하며 신인 선수 발굴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활동했다. 또한 우리WON뱅킹 내 ‘e스포츠관’을 운영하고 대회 결승전마다 현장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등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에도 우리은행의 e스포츠 마케팅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당장 1월 개최되는 LCK 컵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팬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사인 우리금융그룹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올해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국가대표팀에 대한 응원 마케팅과 지원 활동을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