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캐너,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 출시... 올해 항공권 가장 싼 요일은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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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캐너,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 출시... 올해 항공권 가장 싼 요일은 ‘목요일’

한국인 83% 올해 여행 계획 있어... 비용 부담 느끼는 ‘얼리버드’ 위해 맞춤형 정보 제공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1-13 17:46

[Hinews 하이뉴스] 글로벌 여행 앱 스카이스캐너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여행객들의 합리적인 여행 설계를 돕는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플래너는 여행객들이 연중 항공권이 저렴한 주요 여행지 10곳을 한눈에 확인하고, 월별로 가장 경제적인 목적지와 요일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가 2026년 중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 10명 중 4명에 해당하는 40%는 1월이나 연초에 한 해의 전체 여행 일정을 미리 구상하는 얼리버드 성향을 보이며 적극적인 여행 의지를 나타냈다.

하지만 높은 여행 의지와는 달리 경제적 부담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인 여행객의 71%는 올해 여행 상품 예약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중 76%가 가장 큰 원인으로 비용에 대한 걱정을 꼽았다. 이어 언제 여행을 떠나야 할지 모르겠다는 답변이 36%,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는 답변이 31%를 차지하며 정보 부족으로 인한 계획 수립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026년 연중 항공권이 저렴한 여행지 10곳. (이미지 제공=스카이스캐너)
2026년 연중 항공권이 저렴한 여행지 10곳. (이미지 제공=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는 이러한 여행객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사 검색 데이터를 분석하여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를 통해 최적의 대안을 제시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 평균적으로 가장 저렴한 요일은 목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목적지와 여행 시기에 따라 구체적인 순위와 요일은 변동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플래너에서 원하는 달을 선택하면 해당 월의 저렴한 여행지 10곳과 왕복 항공권 예상 비용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2026년 월별 항공권이 저렴한 여행지. (이미지 제공=스카이스캐너)
2026년 월별 항공권이 저렴한 여행지. (이미지 제공=스카이스캐너)


스카이스캐너의 여행 전문가 제시카 민(Jessica Min)은 “한국인 여행객의 44%가 최저가 여행 상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며 “저렴한 여행지 플래너가 여행객들의 올 한 해 여행 계획 과정을 더욱 쉽고 즐겁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렴한 여행지에 더해 올해 여행에 대한 영감을 받고 싶다면, 유명한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현지 일상에 몰입해보는 ‘책스케이프’, 현지 슈퍼마켓이나 시장에서 식재료와 간식을 탐방하는 ‘마트어택’ 등 스카이스캐너가 제안하는 ‘트래블 트렌드 2026’을 참고해 자신의 취향과 가치관이 담긴 개성 있는 여행을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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