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5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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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설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 매출 50% 급증

전체 오일 세트 매출 중 프리미엄 비중 65% 달해, 미식·건강 트렌드 반영

박미소 기자

기사입력 : 2026-01-14 09:25

[Hinews 하이뉴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약 2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오일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전체 오일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프리미엄급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어 명절 선물 시장의 고급화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이마트 오일 선물 세트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마트 오일 선물 세트 (이미지 제공=이마트)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마트는 세계 대회 수상 경력이 있거나 희귀 품종을 사용한 단독 상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대표적으로 8년 연속 ‘월드 베스트 올리브오일’ 랭킹 1위를 기록한 스페인산 ‘링콘 올리브오일 세트’를 오는 2월 6일까지 행사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된 6만9천3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희귀 품종인 ‘파하레라’를 활용해 차별화한 ‘히스파니아 파하레라 올리브오일 세트’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전 점포 800세트 한정 수량으로 준비되었으며, 50% 할인 혜택을 적용해 6만9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건강과 미식을 동시에 챙기는 ‘헬시 플레저’ 열풍이 명절 선물 선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관련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다.

박미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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