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상용AI소프트웨어협회 맞손... 첨단전략산업 금융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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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상용AI소프트웨어협회 맞손... 첨단전략산업 금융 지원 확대

기술력 우수한 유망 기업에 맞춤형 금융 솔루션 및 컨설팅 제공... AI 생태계 확장 주도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15 10:50

[Hinews 하이뉴스] 우리은행이 지난 14일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와 상용AI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 물류, 금융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한 범용 패키지형 소프트웨어인 상용AI소프트웨어 분야의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연구개발(R&D)과 사업화 과정에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유망 기업들에게 체계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왼쪽부터) 고봉희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 국장, 강재화 부회장, 어윤호 회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구은아 강남BIZ프라임센터 본부장, 박화근 기업영업전략부장이 지난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우리은행)
(왼쪽부터) 고봉희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협회 국장, 강재화 부회장, 어윤호 회장, 배연수 우리은행 기업그룹장, 구은아 강남BIZ프라임센터 본부장, 박화근 기업영업전략부장이 지난 14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우리은행)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소프트웨어 생태계 확장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혁신산업 분야 보증서 대출 등 맞춤형 금융 서비스 제공, 공급망 관리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 지원, 기업금융 특화 채널인 ‘BIZ프라임센터’를 활용한 전문 금융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이를 통해 관련 산업 내 유망 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전국 각지의 BIZ프라임센터를 거점으로 협회 회원사들과 일대일 매칭 상담을 진행해 금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겸비한 기업을 발굴해 생산적 금융을 집중 공급함으로써, 테크 기반 유망 기업들이 R&D 활동과 사업 확장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소프트웨어 산업은 국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잠재력을 갖춘 첨단전략산업 기업들이 든든한 금융 지원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국가 전략 산업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과의 상생을 지속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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