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2026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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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2026년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금융권 최초 창단 후 14년째 운영, 7세~16세 다문화 자녀 대상 교육비 전액 지원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16 09:42

[Hinews 하이뉴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성을 함양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2026년도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지난 2012년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창단된 이 합창단은 올해로 운영 14년 차를 맞이하며 재단의 핵심적인 교육 지원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2026년도 신규 단원 모집.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2026년도 신규 단원 모집. (이미지 제공=우리금융그룹)

이번 모집의 지원 대상은 7세부터 16세 사이의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5일까지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실기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정규 합창 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교육비는 물론 공연 준비비 등 활동에 필요한 모든 비용을 전액 부담해 단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합창단은 주 2회 정규 수업과 더불어 단원 개개인의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주요 공식 행사 참여 기회 제공, 안무 및 연기를 포함한 다채로운 표현력 향상 특별 교육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합창단은 정부 주요 부처 기념식 등 권위 있는 무대에 서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실제로 현재까지 이지훈, 오추바제레미 등 우리 사회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배출하며 그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재단 관계자는 “합창단 활동은 아이들이 음악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자신감과 사회성을 기르는 성장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넓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 계열사가 공동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7,700명에게 총 99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상생 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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