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대한신장학회는 미술 교육인 겸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를 학회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작가는 어머니에게 신장을 기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 건강과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소영 작가는 어머니가 당뇨병 합병증으로 투석 치료를 필요로 하자 신장 기증을 결심했고, 수술과 회복 과정, 신체적·심리적 변화 등을 공개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박형천 이사장은 “이소영 작가가 만성콩팥병과 신장 기증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점을 높이 평가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한신장학회, 미술 교육인 겸 에세이스트인 이소영 작가 공식 홍보대사 위촉 (사진 제공=대한신장학회)
이 작가는 소통하는그림연구소, 조이뮤지엄, 빅피쉬아트 등 미술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서랍에서 꺼낸 미술관》 등 다수의 저서를 펴냈고, 260여 점의 작품을 소장한 아트 컬렉터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아트 메신저 이소영’을 통해 미술을 소개하며 젊은 세대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소영 홍보대사는 “대한신장학회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이제는 미술을 통한 소통에 더해,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신장 건강과 장기 기증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회와 함께 신장 질환 예방과 조기 검진, 올바른 기증 인식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동형 대한신장학회 홍보이사는 “이소영 작가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강점이 있어, 이번 위촉을 계기로 신장 질환과 기증에 대한 대중 인식을 보다 친근하게 확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