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2026년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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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2026년 참여기업 모집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1-20 09:49

[Hinews 하이뉴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이 2026년도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병원과 창업기업 간 공동연구를 통해 보건의료 분야 신기술과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5년까지 세 차례 해당 사업을 운영하며 병원 기반 공동연구 모델을 이어오고 있다.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은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공동연구를 바탕으로 기술 검증, 실증 연구, 사업화 연계까지 이어지는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병원과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등이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연구 성과가 현장 적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6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2026년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2026년에는 기업과 연구소, 대학, 병원, 지자체 간 연계를 강화해 연구 협력 체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동연구 기회와 함께 의료기기, 면역,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별 기술 실증 프로그램과 병원 연구 인프라 연계 지원이 제공된다.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연구부원장은 “병원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기술력이 만나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6년 사업에서는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 대상은 보건의료 분야 창업 10년 미만의 중소·벤처기업 또는 창업 예정 기업이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월 9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운영사업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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