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맞손... "전공의 특화 금융 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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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맞손... "전공의 특화 금융 솔루션 제공"

닥터론 우대금리 및 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등 단계적 확대... 의료 현장 집중 돕는 상생 금융 실천

오하은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12:37

[Hinews 하이뉴스] 신한은행은 과중한 업무와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금융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전공의들을 위해 맞춤형 금융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전국전공의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금융 환경 조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식 출범한 전공의 노동조합원들이 의료 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영선 신한은행 용산본부장(오른쪽)이 유청준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한영선 신한은행 용산본부장(오른쪽)이 유청준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신한은행)

이날 협약식에는 한영선 신한은행 용산본부장과 유청준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위원장, 주신구 대한병원의사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전공의들의 직업적 특성을 반영한 금융 솔루션 개발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공의 대상 닥터론 우대금리 제공, 전공의 고객 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맞춤형 금융상품 공동 개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전공의들을 위해 모바일 기반의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금융 업무 처리에 드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전문직 고객 중에서도 가장 바쁜 일상을 보내는 전공의들이 금융 걱정 없이 환자 진료와 의료 전문성 강화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의료계의 미래인 전공의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금융의 일환이기도 하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특정 직군에 특화된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의료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전공의들이 금융 서비스 때문에 고민하는 일이 없도록 전문적인 솔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직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심층 분석해 신한은행이 전문직 특화 은행으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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