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유럽 주요국 ‘앱토즈마’ 출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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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유럽 주요국 ‘앱토즈마’ 출시 완료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1-30 11:11

[Hinews 하이뉴스]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를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주요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국가별 시장 특성에 맞춘 전략으로 출시 초반부터 입찰 수주 성과를 내며 빠르게 입지를 다지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입찰과 리테일 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며 사립 병원 그룹 입찰 대다수를 수주했다. 해당 물량은 프랑스 토실리주맙 사립시장의 약 80%에 달한다. 또한 기존 제품인 램시마SC, 유플라이마와의 마케팅 시너지를 통해 처방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프랑스 법인은 관찰 임상을 진행해 환자 만족도와 제품 전환 효과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앱토즈마 사진 (사진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앱토즈마 사진 (사진 제공=셀트리온)
독일에서는 앱토즈마 IV 제형의 안정성 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강점을 강조하며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적응증을 중심으로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포트폴리오 시너지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출시 이후 유플라이마 처방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스페인에서는 바스크, 마드리드, 안달루시아 등 지역 공공입찰과 보건부 산하 입찰기관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400mg 제형 출시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며, 처방 확대와 수익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앱토즈마 출시를 계기로 기존 제품들의 브랜드 신뢰와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안정적 공급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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