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빛요양병원, 고난도 혈관 시술로 전원 부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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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빛요양병원, 고난도 혈관 시술로 전원 부담 완화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1:00

[Hinews 하이뉴스] 선한빛요양병원이 중증 환자 치료 과정에서 상급병원 전원을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외과 전문의를 영입하면서 고난도 혈관 시술까지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요양병원 입원 환자는 장기간 수액, 항생제, 영양제, 승압제 투여나 반복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하지만, 고령이나 만성질환으로 말초혈관 확보가 어렵다. 이런 경우 상급병원으로 전원하면 보호자가 동행해야 하고, 구급차 이용과 응급실 방문 과정에서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따른다.

선한빛요양병원 CI (사진 제공=선한빛요양병원)
선한빛요양병원 CI (사진 제공=선한빛요양병원)

병원은 말초정맥관과 어깨 부위 중심정맥관 삽입 시술을 직접 시행하며, 최근에는 대퇴정맥을 이용한 중심정맥관 삽입도 가능해졌다. 대퇴정맥 중심정맥관 삽입은 카테터를 사타구니 대퇴정맥에 삽입한 뒤 피하 터널을 통해 허벅지 측면으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기흉·혈흉 등 흉부 합병증 위험을 줄이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김기주 병원장은 “중증 환자의 치료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전원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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