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파스타 앱서 위고비 환자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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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파스타 앱서 위고비 환자 서비스 개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03 11:24

[Hinews 하이뉴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이 카카오헬스케어와 협업해 AI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앱 ‘파스타’ 내 위고비® 환자 지원 서비스 ‘노보핏케어’를 3일 론칭했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가 비만 치료 전 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주도적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에는 위고비® 환자가 의료진에게 받은 QR코드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노보핏케어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제 파스타 앱을 통해 제품 박스에 인쇄된 인증 코드를 스캔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투약 관리와 식이·운동 정보 등 일상 관리까지 연계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 서비스 론치 (사진 제공=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카카오헬스케어, 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 서비스 론치 (사진 제공=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파스타 앱 내 노보핏케어는 초기 단계에서 주사법, 보관법, 증량 스케줄 등 정확한 투약 정보를 제공하고, 식습관·생활습관 관리, 투여 알림 기능을 통해 치료 순응도를 높이는 기능을 갖췄다. 이는 환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며 치료 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환자 주도적 치료 여정’을 지원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대표는 “비만은 장기 추적과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환자의 능동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서비스가 환자들의 치료 관리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환자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데이터 기반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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