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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AI로 스마트 의료 체계 강화

임혜정 기자

기사입력 : 2026-02-06 09:53

[Hinews 하이뉴스] 인천나은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진단과 병동 관리 전반을 혁신하며 스마트 의료 환경을 구축했다. 이번 체계 도입으로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고 밝혔다.

MRI, CT, X-ray 등 주요 영상 검사에 AI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뇌, 심장, 폐, 유방, 눈 등 정밀 진단이 필요한 영역에서 병변 탐지 정확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질환 조기 발견이 가능해지고, 의료진 판독 부담은 줄며 신속한 진료가 가능해졌다.

AI 진단은 단순 자동화가 아니라 전문 의료진과 협업으로 운영된다. AI가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각 분야 전문의가 이를 토대로 최종 진단과 치료 계획을 결정해 정확성을 높인다.

병동 관리에도 AI 기술을 도입했다. AI 기반 스마트 병동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는 환자의 생체 신호를 24시간 감시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환자 상태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다.

인천나은병원 전경 (사진 제공=인천나은병원)
인천나은병원 전경 (사진 제공=인천나은병원)
심장 진단 등 주요 진료 영역에서도 AI 기반 분석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 부담을 줄이면서 질환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하헌영 인천나은병원장은 “AI는 의료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판단을 돕는 보조 수단”이라며 “풍부한 임상 경험과 AI 기술 결합으로 정밀하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AI 도입으로 인천나은병원은 진단부터 치료, 병동 관리까지 의료 전 과정의 품질을 높이고, 환자가 신뢰할 수 있는 스마트 병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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