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빌리언, 오스틴시와 파트너십... 美 진출 기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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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오스틴시와 파트너십... 美 진출 기반 확보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12:29

[Hinews 하이뉴스] AI 기반 희귀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경제 개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북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쓰리빌리언 미국 법인(3billion US Inc.)은 오스틴시와 ‘챕터 380 경제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스틴시는 쓰리빌리언을 지역 혁신 생태계 핵심 파트너로 인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는 회사의 AI 진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현지 정부의 검증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쓰리빌리언-美 오스틴시 인센티브 확보 (사진 제공=쓰리빌리언)
쓰리빌리언-美 오스틴시 인센티브 확보 (사진 제공=쓰리빌리언)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쓰리빌리언은 오스틴에 최첨단 유전체 분석 랩을 구축하고 현지 인력 확보 및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미국 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스틴 거점은 북미와 남미를 아우르는 글로벌 영업 허브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텍사스주는 대형 의료 네트워크와 연구 인프라가 집중된 생명과학 중심지로, 지정학적 이점까지 갖춰 글로벌 진단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금창원 대표는 “오스틴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미국 진출 핵심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현지 인프라와 의료진 협력을 활용해 미국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고품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전진단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쓰리빌리언은 2025년 10월 미국 법인 설립 이후 현재 현지 실험실 구축을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현지 영업과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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