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일상생활과 이동 편의를 위해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연합모금사업 가운데 하나다. 노인성 질환이나 근력 저하로 걷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보행기를 사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성인용 보행기 지원사업 (이미지 제공=옥천읍)
옥천읍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3가구를 선정했다. 보행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선뜻 사지 못했던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보행기 덕분에 앞으로는 외출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곽상혁·송유정 공동위원장은 "보행기는 어르신들께 단순한 보조기구가 아니라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안전한 보행과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 복지를 높이기 위해 2026년 8개의 연합모금사업과 2개의 매칭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