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내달 23일 주총... 류재철 사장 사내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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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23일 주총... 류재철 사장 사내이사 선임

집중투표제 도입 정관 변경... '열린 주총' 3년째 이어가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13 10:35

[Hinews 하이뉴스] LG전자는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는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미지 제공=LG전자)
LG전자는 오는 3월 23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이미지 제공=LG전자)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다룬다. 특히 2025년 말 임원 인사에서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류재철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임기가 끝나는 서승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소액주주 권리 보호를 위한 집중투표제 도입도 추진한다. 이사를 2명 이상 뽑을 때 주당 의결권을 선출 이사 수만큼 주어 한 후보에게 몰아줄 수 있는 제도다. 안건이 통과되면 2026년 9월 10일 이후 소집되는 주총부터 적용된다.

LG전자는 올해도 주주와 시장 관계자, 언론인 등에게 현장을 개방하는 '열린 주총' 방식을 이어간다. 2024년 처음 도입해 올해로 3년째다. 주주들은 3월 13일부터 22일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시스템을 통해 전자투표로 미리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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