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년 아토피 환아 가족 치유 프로그램 아로마 교실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14가족 30명이 참여해 아토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파주시 운정보건소, 아토피 환아 가족 대상 ‘아로마 교실’로 체험형 건강 지원 (이미지 제공=파주시)
아로마 교실은 지난해 운영한 요리교실과 원예체험 프로그램의 연장선에서 기획했다. 식생활 개선과 자연 체험을 통해 생활 전반의 변화를 유도했던 기존 사업에 이어, 올해는 향과 촉감을 활용한 체험을 도입해 피부 관리와 정서적 안정까지 돕는 프로그램으로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아토피 피부염 이해 교육과 천연 재료를 활용한 아로마 오일 만들기, 안마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의 지원을 통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보건소는 보습제를 제공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안내해 가정 내 지속적인 관리를 독려했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교육과 체험, 물품 지원을 연계해 아토피 환아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건강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