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김석구 예비후보, 배우 이원종,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Hinews 하이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결선을 코앞에 두고 경선 라이벌이었던 박남수 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이 15일 김석구 예비후보 지지를 전격 선언했다. 본경선이 끝난 지 3일 만이다.
박 전 사장은 SNS를 통해 "광주의 더 큰 내일을 위한 결단"이라며 "산적한 광주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력·실행력·검증된 행정 경험·중앙-지역 네트워크를 갖춘 김석구 예비후보가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박남수 후보님의 철학과 가치, 지지해 주신 시민과 당원들의 기대를 모두 안고 가겠다"고 화답하며 박 전 사장의 핵심 공약인 친환경 목조 e스포츠 아레나와 구도심 송변전선로 지중화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도시주택국장·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을 거친 박 후보님의 전문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평택항만공사 경력으로 쌓은 저의 역량을 결합해 정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늘로 박남수 후보님과의 원팀 구축을 선언한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실현하고 광주의 대도약을 이끌 대통합 캠프로 결선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선은 김석구·박관열 예비후보 간에 오는 19일·20일 이틀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