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슈퍼노바·아름메딕스, ‘데코보코’ 전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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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슈퍼노바·아름메딕스, ‘데코보코’ 전략 공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4 11:16

[Hinews 하이뉴스] 동구바이오제약, 슈퍼노바바이오, 아름메딕스가 차세대 에스테틱 전략으로 기존 시장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24일 밝혔다.

세 기업은 ‘지방 분해-채움-재생’을 결합한 토탈 에스테틱 제품 개발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기존 ‘볼륨 채우기’ 중심에서 벗어나, 불필요한 지방은 줄이고 필요한 부위는 채우는 입체적 솔루션인 ‘데코보코(凹凸)’ 전략을 적용하는 점이다.

슈퍼노바바이오는 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해 특정 부위 지방을 비침습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기존 시술보다 통증이 적고, 초음파를 통해 지방 분해 과정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왼쪽)이근용 슈퍼노바바이오 대표, (가운데)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오른쪽)김구연 아름메딕스 대표 (사진 제공=동구바이오제약)
(왼쪽)이근용 슈퍼노바바이오 대표, (가운데)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오른쪽)김구연 아름메딕스 대표 (사진 제공=동구바이오제약)

아름메딕스는 고탄성·고응집력 히알루론산 필러 기술인 ‘미라클 공법’을 통해 지방 분해 기술과 결합된 입체적 얼굴 디자인 솔루션을 구현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네트워크와 사업화 역량을 지원하며, 세 기업의 기술을 통합한 ‘토탈 컨투어링’ 제품군 개발에 참여한다.

3사는 이번 MOU를 통해 나노 입자 기반 미용 소재 공동 연구, 차세대 에스테틱 제품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수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슈퍼노바바이오 관계자는 “나노 기술로 지방을 정교하게 빼고 채우는 입체적 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며 “동구바이오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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