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30만원 지원

정책·사회 > 보건정책

함양군,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30만원 지원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5 17:50

[Hinews 하이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가정 영양꾸러미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유식 시기에 필요한 우수 먹거리를 지원해 영아의 균형 잡힌 식생활 형성을 돕고 초기 양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함양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함양군)
함양군보건소 전경 (이미지 제공=함양군)

지원 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5년 7월부터 2026년 6월 사이에 태어난 생후 5~12개월 영아다. 영아 1인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며, 6만원의 자부담이 발생한다. 다만 주거·의료급여 수급 가구는 자부담이 면제된다. 바우처는 ‘e경남몰’ 내 전용관에서 도내 농·축·수산물과 이유식용 가공식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경남바로서비스 누리집이나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바우처는 12월 13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농식품 바우처 등 유사 사업 참여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영아기부터 건강한 식생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대상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소라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