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신규 라세탐계 항전간제 '브릴렉트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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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신규 라세탐계 항전간제 '브릴렉트정' 출시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6 10:51

[Hinews 하이뉴스] 현대약품은 브리바라세탐 성분의 항전간제인 '브릴렉트정'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현대약품은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항전간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신제품 브릴렉트정은 10mg, 25mg, 50mg, 100mg 등 총 4가지 용량으로 구성했다. 환자의 상태와 치료 단계에 따라 용량을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약품(주) 로고 (사진 제공=현대약품(주))
현대약품(주) 로고 (사진 제공=현대약품(주))

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항전간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다. 기존 제제와 비교해 SV2A에 대한 결합 친화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진은 환자의 임상 상황에 맞춰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현대약품은 제품 성분명에서 착안한 슬로건을 제시하며 세밀한 치료 관리를 지향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치료에서 충분한 효과를 얻지 못했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웠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브릴렉트정 출시로 항전간제와 중추신경계 치료제 제품군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기존 약물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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