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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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 선정

김국주 기자

기사입력 : 2026-02-26 11:27

[Hinews 하이뉴스] 셀트리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돕는 정부 사업이다.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를 줄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셀트리온 CI (이미지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 CI (이미지 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현장 맞춤형 자문과 물품 지원 활동을 해왔다.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적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지역 중소기업을 포함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체계 구축, 근골격계 질환 예방, 8대 위험요인 관리 등 4개 분야의 전문 자문을 실시했다. 또한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협의체를 구성해 실무 지침서를 제작·배포하고 전문가 교육을 제공했다.

현장 근로자를 위해 안전보건 물품을 제공하고 계절별 질환 예방 용품을 지원하는 등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송도 캠퍼스 신규 공장 증설 현장에서는 폭염과 한파에 대비해 보호용품 지급과 휴게시설 마련, 간식차 운영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전국적으로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도 해당 현장에서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셀트리온은 2026년에도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지원 대상 업체 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축적한 협력사 맞춤형 지원 노하우가 이번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올해는 상생협력의 범위를 넓혀 선진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확립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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