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유튜브 구독자 15만명 돌파...연애·결혼 콘텐츠로 채널 성장

산업 > 산업일반

듀오 유튜브 구독자 15만명 돌파...연애·결혼 콘텐츠로 채널 성장

함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02 13:51

듀오 유튜브 구독자 15만명 돌파...연애·결혼 콘텐츠로 채널 성장
[Hinews 하이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5만명을 넘어섰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구독자 수는 15만1000명으로, 올해 1월 14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두 달 만에 1만명 이상이 추가 유입됐다.

듀오는 2022년 이후 본격적으로 콘텐츠 포맷을 다변화하며 채널 운영 방향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구독자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지며 공식 디지털 채널의 도달 범위를 넓히고 있다.

채널 성장의 배경으로는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전략이 꼽힌다. 정형화된 기업 홍보 영상을 넘어 시청자들이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조와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연애·결혼 주제를 풀어낸 점이 특징이다.

현재 채널에서는 다양한 포맷의 자체 콘텐츠가 운영되고 있다. 2030 세대의 연애 가치관을 다루는 ‘연애끝장토론’을 비롯해 ‘어쨌든 서른’, ‘다세대 토크쇼’, ‘셀소IN듀오’, ‘필링 보이스’ 등 각기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넓은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셀소IN듀오’는 셀프 소개팅 형식을 차용해 실제 이용자와 시청자 모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구조로 기획됐으며, ‘필링 보이스’는 음악 콘텐츠 형식을 활용해 기존 결혼정보회사 채널과는 차별화된 구성을 보여주고 있다.
셀럽과의 협업 콘텐츠도 성과를 냈다. 배우 겸 개그맨 문상훈과 함께한 ‘문쌤 결혼 대책 회의’는 누적 조회수 160만회를 기록했다. 이 콘텐츠는 결혼과 현실적인 고민을 결합한 형식으로 확산력을 높였다.

이 밖에도 슈카월드, 김대호, 제이쓴 등과 협업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시청자들과 접점을 형성했다. 단순히 연애와 결혼 자체만이 아니라, 경제관념과 생활 방식 등 결혼 전후를 둘러싼 현실 이슈까지 콘텐츠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듀오 모델인 배우 이시원이 출연한 인터뷰 영상 역시 채널 내에서 의미 있는 반응을 얻었다. ‘결혼 잘하는 법’을 주제로 한 해당 영상은 실제적인 조언과 함께 결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다뤘다.

듀오는 이 같은 콘텐츠 운영을 통해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인식을 보다 유연하게 바꾸고, MZ세대와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정보 전달과 공감을 동시에 고려한 채널 운영이 구독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듀오 관계자는 “최근 채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오 유튜브 콘텐츠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함경호 기자

press@hinews.co.kr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헬스인뉴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