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K푸드 수출 저변이 동남아를 넘어 중동으로 확대되는 흐름 속에,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이집트 현지 유통망과 손을 잡았다.
전북문화관광재단, 이집트 유통사와 10만 달러 식품 수출 협약 체결 <사진=전북문화관광재단 제공>
재단은 지난 18일 카이로 소재 싱가리아 아시안 마켓(SINGAREA Asian Foodstuff Co.)과 총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싱가리아 아시안 마켓은 이집트 내 최대 아시아 식품 유통 채널로, 이번 협약으로 전북 식품기업들이 이집트를 거점으로 아랍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공급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협약과 동시에 진행된 전북 우수 식품 특판행사에서는 남원 김부각, 우리쌀 수제 초코파이, 두부 곤약면, 유기농 장류 등 10여 개 품목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재단은 행사 기간 현지 소비자 반응 조사를 병행해 중동 시장 선호 품목과 추가 진출 가능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전북 미식자원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문화 교류와 연계한 해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