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9 10:34
내가 유방암이라면 내 딸도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있을까? 유방암을 진단받은 많은 환자의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다. 실제로 한 여성의 1도 가족인 어머니, 딸, 자매가 50세 이전에 유방암에 걸린 경우, 그 여성의 유방암 발생확률은 가족력이 없는 경우보다 2배 정도 높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 위험이 높은 원인은 무엇인지,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한상아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유방암 가족 많을수록, 진단 나이 어릴수록 위험도 ↑20세까지 건강했던 여성이 80세까지 유방암에 진단될 확률을 유방암 평생위험도라 한다. 평생위험도에 의미 있게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유방암에 걸린 가...2021.07.09 10:32
눈의 잦은 이물감, 뻑뻑함, 일시적인 침침함이나 시린 느낌 등의 안구 건조 증상을 느끼는 ‘안구 건조증’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환으로써, 인공눈물 점안액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이므로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못한다.이러한 가운데 안구 표면의 만성적인 염증성 안질환인 안구건조증의 중증도를 눈물 내 간이 염증 평가를 통해 손쉽게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되었다.중앙대학교병원 안과 김경우 교수 연구팀은 최근 눈물 내 안구건조증 염증 진단 키트 5단계 분석법의 검증 관련 연구 논문(Assessment of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5‑scale grading system of the po...2021.07.09 10:30
사람이 가진 유전 변이에 따라 코로나19에 쉽게 감염되거나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지난 2020년 3월, 전 세계 과학자가 모여 자발적 국제협력연구프로젝트인 ‘코로나19인간유전체이니셔티브’(COVID-19 Human Genome Initative, COVID-19 HGI)를 결성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25개국 61개 연구팀이 참여했으며, 연구는 약 5만 명의 코로나19 환자와 약 2백만 명의 대조군을 분석한 것으로, 지금까지 수행된 GWAS 연구 중 큰 규모에 속한다.(*GWAS (전장유전체연관분석)은 질환에 연관 있는 유전변이를 발굴하는 도구로서, 질환 증세의 중증도 연구에도 유용한 도구로 사용된다.)한국에서는 강북삼성병원, 분당서울대...2021.07.09 10:24
지난 6월 22일 (사)라파엘인터내셔널과 국립중앙의료원이 몽골 의료진들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응 역량강화 웨비나(Mongolia-Korea Covid-19 Emergency Response Webinar)를 개최하였다. 개발도상국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진들의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라파엘인터내셔널은 몽골 감염의사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역량강화 웨비나를 마련하였다.이번 웨비나에는 총괄 진행을 맡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 진범식 감염의학센터장과 소아청소년과 최윤영 전문의, 몽골 국립의과대학교와 감염의사협회를 비롯한 몽골 전역의 의료진 80여명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웨비나 개회식에서는 국립중앙의...2021.07.09 10:20
유독 여름철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환경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생긴다. 무더위와 뙤약볕이 유발하는 어지럼증은 젊은 경우 충분히 쉬면 사라지지만 노년에는 어지럼증으로 균형을 잃어 다치는 낙상으로 골절을 입으면 회복이 어려워 조심해야 한다.무더위에 핑 도는 어지럼증 위험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실내온도를 크게 낮추면 기온 차이가 심해져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뜨거운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땀을 많이 흘리면 온열 질환 및 탈수로 인한 어지럼증을 느끼기 쉽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85만5,608명으로 7월에 11만...2021.07.09 10:14
덜 먹고 많이 움직였는데도 살이 잘 안 빠진다거나 시원한 곳에서도 땀이 뻘뻘 나고 조금만 움직여도 피곤하다면 모두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갑상선 질환 환자들은 이를 단순히 체질 또는 갱년기라고 여길 뿐 질환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갑상선 호르몬은 몸속 모든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중요한 기관임에도 쉽게 짐작할 수 없는 위치와 역할로 인해 진단 시기가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며 “대부분의 갑상선 질환 환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나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고 했다.갑상선 질환, 조기 발견·치료해야 ...2021.07.09 10:08
MRI를 활용해 불필요한 전립선 조직검사와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전립선암 진단기준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발표됐다.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김명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홍성규 교수팀은 전립선암 진단을 위해 조직검사가 필요한 환자군을 조직검사 시행 전 MRI로 선별해 내는 기준에 대한 연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세계비뇨의학회지 (The World Journal of Urology, Impact Factor 3.217) 최신호에 게재됐다.한국인 남성에서 급증하고 있는 전립선암의 진단은 PSA(전립선 특이항원)선별 검사 후 수치가 높아 전립선암이 의심되는 환자에 한해 조직검사로 이루어진다.PSA검사 수치가 높다고 해서 전부 전...2021.07.09 10:06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 핵의학과 임일한, 나가라잔 비노드 박사 연구팀이 방사면역치료 시 부정맥 치료제 라나토시드 씨(lanatoside C)를 함께 투여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세계최초로 발표했다고 밝혔다.방사면역치료는 방사선치료 효과와 표적항체에 의한 면역작용 효과가 결합한 암 치료방법으로 표적항체에 방사성동위원소를 붙여 암 세포에만 방사선을 조사함으로써 정상세포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고 치료성적은 높이는 원리이다.현재 림프종, 두경부암 등 난치성 암에 대한 방사면역치료 효과가 발표되고 있으나 일부 환자의 경우 치료가 듣지 않아 이를 개선할 치료법이 요구되고 있다.연구팀은 암...2021.07.08 17:32
심장 건강이 걱정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식단 관리보다 특정 음식을 어떤 시간대에 섭취하느냐가 심장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베리웰헬스(Verywellhealth)가 전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식사 후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간식을 먹는 것은 심혈관 질환으로 조기 사망하는 위험을 약 45% 높이고 하루 중 특정 시간에 과일, 채소, 콩과 유제품을 먹는 것이 특정 원인으로 인한 조기 사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6월 미국 심장 협회 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 결과는 2003년부터 2014년까지 미국의 국립보건영양조사(NHANES) 참여자 21,503명을 ...2021.07.08 17:06
폐경기 여성이 아침에 초콜릿을 섭취하면 체지방을 태우고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져 화제다.베리웰헬스(Verywellhealth)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에서는 19명의 폐경기 여성이 참여했으며 매일 아침 밀크 초콜릿을 섭취한 결과 몸무게가 전혀 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단 것에 대한 욕구를 줄이고 에너지 섭취를 줄였고 저녁에 초콜릿을 먹은 이들은 더 나은 수면 리듬과 더 낮은 식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통 초콜릿은 건강에 긍정적, 부정적 결과와 연관이 있는 음식으로 알려졌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초콜릿 종류와 양이 사람의 건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2021.07.08 15:19
편안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젊었을 때부터 건강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년이 되면 눈에 띄게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몸에 관심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중년 여성은 갱년기로 인해 다양한 문제에 시달릴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 보통 이 시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질환과 관련된 문제들을 살펴보게 되지만, 이에 못지 않게 '하지정맥류'라는 질환도 유의해야 한다.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면서 심장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다리로 ...2021.07.08 12:30
골프에는 핑계가 많다. 라운딩 중 늘어가는 스코어를 과음, 연습부족 그리고 어깨통증을 원인으로 탓하곤 한다. 하지만 어깨통증을 핑계거리로 방치하다가는 회전근개가 파열되어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최근 50대 전후의 골프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병’ 중에 하나가 바로 회전근개파열이다. 회전근개파열에 대해 경희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와 함께 알아보자.회전근개는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 및 힘줄을 말한다. 어깨 관절의 회전운동을 가능하게 하고 안정성을 유지시켜준다. 회전근개파열은 회전근개 근육이나 힘줄의 퇴행성변화, 어깨 관절과 회전근개 힘줄 사이의 활막의...2021.07.08 12:21
장마철만 되면 관절염이나 허리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평소보다 통증이 심해진다. 특히 장마철에는 수시로 비가 오기 때문에 기존 통증 환자라면 신경통증이나 관절 통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비만 오면 무릎, 어깨 및 허리가 쑤신다거나(허리, 무릎 및 어깨가 쑤신다거나) 관절 마디가 저려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신경통증이나 관절통증이 궂은 날씨에 심해지는 것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정상적인 날씨에는 대기압과 관절내의 압력이 조화를 이뤄 평형을 유지하는데, 장마가 올 경우 대기압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관절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더욱 자극한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