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7 10:08
코로나19 중증 환자는 장내 미생물 환경이 불균형해진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코로나19 중증환자 뿐만 아니라 경증 및 무증상환자에서도 장내 미생물 환경의 심각한 불균형이 관찰된다는 국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박수경 교수, 연구지원실 김한나 교수 연구팀은 2020년 4월에 무증상 및 경증환자 격리시설로 이용된 생활치료센터 환자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중증환자뿐 아니라 경증 및 무증상환자에서도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관찰되었고, 감염 후 음성으로 회복이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도 함께 회복된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생활치료센터 환자들에게서 코로나19 양성인 시점과 음성인...2021.07.07 10:03
비뇨기는 우리 삶의 질과 연관이 깊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관으로, 문제가 생기면 여간 귀찮고 고통스러운 게 아니다. 밤마다 소변 때문에 수시로 잠에서 깨고, 너무 자주 화장실을 찾게 되거나 소변을 참기 힘들어질 수 있다.전립선비대증은 중·장년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나이에 비례해 발병률이 늘어난다. 50대 남성의 50%, 60대 남성의 60%, 70대 남성의 70%에서 나타날 만큼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약 132만 명으로 2015년 105만 명 대비 27만 명, 약 26% 늘었다. 하루 평균 3600명 넘는 환자가 진료를 보는 셈이다.이동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2021.07.06 11:36
정부가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가 매주 배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지금 중대한 방역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발표했다.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수도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시설에 대해서는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겠다"며 "가족, 지인, 직장 등을 통한 소규모 접촉 감염이 50%를 넘고 있고, 3분기 접종을 앞둔 청·장년층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감염력이 1.5배에서 2.5배인 변이 바이러스도 확산하고 있다"고 심각성을 밝혔다.델타변이는 인도에서 유리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기존 바이러스보...2021.07.06 10:24
서울시보라매병원 교수팀이 골밀도 측정에 이용되는 장비인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기(DE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를 이용해 노인의 척추근육 노화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척추는 목부터 꼬리 부분에 이르는 우리 몸 전반의 골격과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노화로 인해 척추주변 근육이 약해질 경우 다양한 퇴행성 척추질환이 발생하게 되어 결국 척추의 통증과 노년기 삶의 질 저하로 연결될 위험성이 크다.이러한 척추근육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가 중요한데, 팔다리의 근육양은 다양한 체성분검사를 통해 평가가 가능하지만 척추근육의 경우 내...2021.07.06 10:21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6월 30일, 고려대학교 의화대학 문숙의학관 윤병주홀에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개소 및 개소기념 제1회 생명사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 날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심포지엄에는 박종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을 비롯해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장 김수진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사회사업팀 등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의 연자로는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전 중앙 자살예방센터 센터장), 한양대학교병원 생명사랑센터 강형구 센터장, 경희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임정숙 연구교수, 성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허...2021.07.06 10:19
종합병원 간호사로 근무 중인 30대 초반 미혼여성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던 도중 다퉈 냉전중이다. 평소 손잡고 산책하기를 좋아하던 커플이었지만 업무의 특성상 손 씻기와 손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습진이 발생해 가려운 부위를 긁다가 생긴 상처와 거칠어진 손을 남자친구에게 보여주기 싫었던 것이 다툼의 원인이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근처 약국에서 습진 치료제를 발랐지만 무덥고 습한 날씨 탓인지 쉽게 호전되지 않아 피부과를 찾아야 할 지 고민이다.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기존에 손과 발 등에 습진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날씨 탓에 여름나기를 힘들어 한다. 지난해...2021.07.06 10:16
삼성서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연구중심병원육성R&D지원사업 신규과제로 '미래형 환자중심 K-DEM Station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줄기세포재생의학, 정밀의학 과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선정이다.이번 사업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와 전자약 분야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실용화 플랫폼으로, 병원 기반의 K-DEM(Digital and Electronic Medicine)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센터장 전홍진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소장 최동일 영상의학과 교수), 임상의학연구소(소장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 데이터사이언스연구소(소장 고재욱 임상약리학과 교...2021.07.06 10:00
장년이 되면 병원을 가기가 두려워진다. 각종 연령질환들이 언제 '선고'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노화를 상징하는 질병이 하나 둘 찾아올 때마다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물론 몸도 아프다.나이듦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질병중 하나가 오십견이다. 이름에도 나이가 들어간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염증으로 쪼그라지면서 생긴다. 발병하게 되면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어진다. 상태가 악화되면 팔을 앞으로 들거나 밖으로 돌리기도 힘겨워지는 상태까지 가기도 한다. 이렇게 되면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이 생긴다. 물건을 제대로 들거나 가벼운 운동이 힘들어짐은 물론이고 머리를 감거나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는 과...2021.07.05 16:25
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조절한다. 갑상선이 갑상선 호르몬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생산하여 다양한 증상과 의학적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갑상선기능항진증이라고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항체에 의해 갑상선이 전반적으로 비대해지는 그레이브스병이다.그레이브스병은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땀분비 증가 등이 비교적 흔한 증상이다. 오래되거나 심한 경우 손떨림, 체중감소, 탈모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 갑상선이 커져서 목이 부어 보이고, 안구 뒤의 지방 조직이 침착되어 안구가 돌출될 수 있다. 이와 같은 전형적인 증상들이 없거나...2021.07.05 12:20
편두통은 전 세계적으로 1억4800만명이 앓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매년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런데 식이습관, 그 중에서도 지방산이 섭취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난치성 편두통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 의학매체 뉴스 메디컬은 UNC의대 신경과 및 내과 더그 만 교수팀의 연구를 2일 보도했다. 이들이 조사한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 중 오메가6와 오메가3다. 둘 다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오메가3지방산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라져 있으며 오메가6의 일부유도체는 통증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2021.07.05 11:08
광주자생한방병원은이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주관하는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의료환경 개선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자생한방병원은 이번 인증을 획득해 2025년 6월 27일까지 인증을 유지한다.광주자생한방병원은 지난 5월 실시된 인증평가에서 3일간 환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 및 관리를 비롯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등 58개 기준 250여개 조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총 12개의 자생한방병원이 의료기관 인증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한방병원 가운데 가장 많...2021.07.05 11:06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간담췌외과 김동식 교수가 최근 2021년 대한간암학회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동식 교수는 임상연구 분야에서 담도종양전(Bile Duct Tumor Thrombus)을 동반한 간세포암의 수술법과 예후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간세포암에서 담도종양전이 동반되면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동식 교수는 담도종양전을 동반한 간세포암 환자에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찾고 예후를 향상시킬 방법을 찾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김동식 교수 연구팀은 한국과 일본의 32개 센터에서 담도종양전을 동반한 간세포암으로 수술받은 257명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담도종양전은 혈관침범보다 예후에 미치는...2021.07.05 10:56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가 지난 6월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이하 BRIC) 주관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되었다.BRIC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은 생명과학분야의 세계적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학술지 가운데 논문인용지수(IF : impact factor)가 10 이상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연구 성과를 거둔 한국인 과학자들을 선정,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선정은 김병규 교수가 1저자로 참여한 연구 논문이 심장 영상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 JACC Cardiovascular Imaging(미국심장학회 발간, 인용지수: 12.74)에 등재된 데 따른 것이다.이 연구는 전향적 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