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10:38
국내에서 코로나19와 연관된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환자가 2019년 5월 첫 발생 후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은 유럽과 미국에서 처음 보고되었지만 원인을 알지 못해 어린이 괴질이라고도 불렸었다. 이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MIS-C)이라고 정식으로 이름 붙였다.지난 5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환자 사례를 국내 학술지에 최초로 보고한 강북삼성병원 소아 청소년과 곽지희 교수는 지속적으로 후속 연구를 진행해 왔다.질환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2021.04.07 16:29
최근 무기질산염이 풍부한 비트루트 주스를 자주 마시면 구강 내 이로운 박테리아의 성장이 촉진돼, 노화 관련 질환을 감소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의학매체 ‘Medical News Today’는 영국 엑서터 대학의 연구팀이 ‘레덱스 생물학’(Redox Biology)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몸에 이롭다고 여겨지는 장내 박테리아군과 달리 구강 내 박테리아총은 잇몸질환 및 잇몸 주변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한 것으로 인식돼 왔다. 하지만 구강 내 박테리아는 심혈관계와 인지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화질소를 생산하는 데 장내 박테리아보다 더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여...2021.04.07 15:18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사업단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퇴원환자의 마음챙김에 적극 나선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는 입원치료 후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는 경향이 높으며, 퇴원 이후에도 외출과 경제활동이 제한되면서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이에 서울케어-서남병원 건강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해 2월부터 서남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중 사업 참여에 동의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퇴원환자 마음챙김사업인‘서남마음 - 이음’을 통해 코로나 블루 자가 진단 및 유선건강 상담, 마음챙김 키트를...2021.04.07 14:13
백세시대가 되면서 치과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이나 20대, 30대 젊은층의 전유물로 인식된 교정 치료에서 40대 이후 중년층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치아교정 환자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대한치과교정학회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5대 도시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치과의 치아교정 환자를 조사했다. 그 결과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치아교정 비율이 2010년 4.9%에서 2017년에는 6.1%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치과전문의 과목은 구강악안면외과, 치과보철과, 치과교정과, 치과보존과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치아교정은 치아의 배열, 안면부의 기능 및 안모 이상의 진단과 예방, 치료에 대한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다. 치...2021.04.07 12:03
자생의료재단은 분당·울산자생한방병원의 병원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임명된 분당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은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무원장을 거쳐 목동자생한방병원장, 울산자생한방병원장을 역임하며 지역민의 척추 건강 증진에 일조했다. 한방내과 전문의이자 한의학 박사인 김경훈 병원장은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육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또 울산자생한방병원 김동우 병원장은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일반·전문 수련의 과정을 수료하고 분당자생한방병원 교육수련부장과 학술연구부장을 거쳐 동(同) 병원의 병원장까지 역임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김동우 병원장은 한방내과 전문의·한의학 박사...2021.04.07 11:43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정규하 교수 연구팀이 악성 뇌종양 특이 바이오마커를 발굴, 뇌종양 암세포에만 약물을 전달하는 나노-약물전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한 항암-나노약물은 뇌종양 암세포에만 표적 작용해 항암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학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악성 뇌종양은 약물 저항성과 재발율이 높아 5년 생존율이 5~36%에 불과한 대표적 난치성 질환 중 하나다. 연구팀은 이 같은 악성 뇌종양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신생혈관조직과 암조직에서만 발현되는 암 특이적 단백질인 ‘섬유결합소 엑스트라 도메인 B(Extra-domain B of Fibronectin, EDB-FN)’의 악성 뇌종양에서의 약물 표적 유용성을 검...2021.04.07 11:36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정형외과 노규철 교수팀의 회전근개 파열 봉합술 후 통증 조절 연구가 정형외과 국제 학술지인 미국 스포츠의학저널(Orthop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 2021년 1월호에 게재됐다.어깨에는 팔을 들고 움직이는 중요한 4개의 근육(힘줄)이 운전대처럼 동그랗게 팔뼈에 붙어 있는데, 이 근육을 회전근개라고 한다. 회전근개는 나이가 들거나 힘을 많이 쓰면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고, 계속 진행되면 회전 근육이 약해져서 별다른 충격이나 힘을 쓰지 않아도 실밥이 풀어지듯이 파열된다. 또 주변의 뼈와 반복적으로 충돌하거나 과도한 힘에 의해 다치는 경우에도 파열될 수 있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팔을 들어 올...2021.04.07 10:59
꽃들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이 되면 자주 피곤하고 꾸벅꾸벅 졸리는 등 몸은 무기력, 마음은 싱숭생숭해진다. 전문가들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로 우리 몸이 적응해가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흔히 춘곤증이라 부른다.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들이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나타나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라고 말한다.하지만 여성이라면 신체의 무기력함을 단순 춘곤증으로 가벼이 여겨서는 안된다. 바로 자궁근종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자궁근종이라 하면 심한 생리통과 과도한 출혈 정도로만 생각한다. 자궁에 문제가 생기면 무기력증과, 신체의 피로함과 더불어 두통, 소화불량까지 함...2021.04.07 10:39
염증성 장질환은 △설사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소화관의 심각한 ‘만성 염증’으로, 일반적인 장염과는 차이가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2019년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약 7만여 명이다. 2015년 환자 수인 5만 3천여 명에 비하면, 5년 동안 약 33% 증가했다. 특히 20~30대에서 많이 발병해 젊은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이 대표적이다. 이 두 질환은 증상, 경과, 치료방법 등이 비슷하다. 다만 이들 질환의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인천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백일현 교수는 “지금까지 염증성 장질환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면역, 감염,...2021.04.07 10:24
직장인 A씨(여, 39세)는 우연히 샤워를 하다가 가슴 안쪽에 덩어리가 만져져 덜컥 겁이 났다. 인터넷으로 유방암에 대한 검색을 했는데 마치 본인 얘기를 하는 것만 같아 밤잠을 설쳤다. 다음날 가까운 종합병원의 유방·갑상선센터를 방문한 A씨는 유방외과 전문의의 문진과 초음파 검사를 통해 ‘섬유선종’이라는 진단을 받고 안심할 수 있었다.유방에 발생하는 혹이나 종양 등의 모든 덩어리를 ‘유방종괴’라고 한다. 직장인 A씨처럼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진다고 해서 모두 암이 되는 것은 아니다. 유방종괴는 유방낭종, 섬유선종, 유방암 등이 주요 원인이며, 이중 유방암은 악성 종괴이다.흔히 물혹이라 불리는 유방낭종은 속이 비어 있...2021.04.07 10:10
4월 8일은 쿠싱병의 날이다.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쿠싱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해와 인식 제고를 돕기 위해 제정됐다. ‘쿠싱병’이라는 병명은 1932년 쿠싱병을 처음 발표한 미국 외과의사 하비 쿠싱(Harvey Cushing)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4월 8일은 쿠싱 박사의 생일이다.조관훈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쿠싱병은 각종 내분비계의 합병증을 유발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5년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심각한 질환이지만 증상이 일반 비만 환자와 비슷해 진단이 쉽지 않은 희귀질환이다”며 “적절한 치료를 받는 데만 평균 5년 정도가 소요되고 질환에 대해 잘 알지 못해 ...2021.04.06 17: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서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더 쎈 것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내 전파 사례가 발견됐다. 그간 해외 입국자에서는 몇차례 발견됐으나 지역 전파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여기에 수도권을 중심의 집단감염이 전국에서 동시 다발 적으로 빚어져 제4차 유행이 시작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서울시는 강서구 직장·가족 관련 남아공 변이 감염자 총 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중 3명은 서울시, 다른 3명은 타 도시 주민이다.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국내는 아직 해외에 비해 변이가 낮은 수준이지만 언제든지 지역사회 내 감염...2021.04.06 16:39
인천 서구 뉴성민병원에 이강현 원장이 1일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뉴성민병원 이강현 신임 원장은 지난 1980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를 하여 전립선 암 센터장, 이행성 임상 제 2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부속병원장 재직 시 양성자치료 개시, 검진센터 개설, 로봇수술기기 도입 추진 등 진료 기능 확충을 통해 병원의 질적, 양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한국, 중국 언론 3사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 의약품 안전처,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해외환자 유치와 국제협력을 위해 제정된 메디컬아시아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