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11:13
연세의료원이 의료 데이터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의료 혁신을 실현하고자 ‘2024 연세의료원 빅데이터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람을 살리는 디지털’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달 20일부터 이틀간 연세의료원 유일한홀과 디지털헬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연세의료원 교직원과 연세대학교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챌린지에는 총 21개 팀, 10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했다. 참가팀은 CDM(공통 데이터 모델), ECG(심전도 데이터), K-CURE(위암·간암 라이브러리), VERTE-X 코호트(X-ray 영상, 임상정보 등) 등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23일 디지털헬스센터에서 열린 시2024.12.24 11:11
지난 16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38층 높이에서 22층으로 추락하는 사고라는 끔찍한 상황 속에서도 생명을 지키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다. 30대 남성이 건물 신축 공사 중 추락했지만, 보호 장비와 안전망 덕분에 목숨은 건졌다. 그러나 신장·간·비장 손상, 뇌손상 및 분쇄 복합 골절 등 중증외상으로 인해 의식이 저하되고 활력 징후마저 불안정한 쇼크 상태였기에 생과 사의 경계에 놓여 있었다.사고 직후 환자는 현장에서 중증외상환자로 판정돼 파주의료원에서 1차 치료를 받은 뒤,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 전담 전문의가 Heli-EMS를 활성화해 긴급 헬리콥터로 이송됐다. 환자의 상태는 중증손상점수(ISS) 29점으로 평2024.12.24 10:50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2024년 권역호스피스센터 사업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결과 보고회는 인천, 경기 북부지역 14개 호스피스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기관별 사업 수행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다가오는 2025년 질 높은 생애말기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 방향성과 이를 위한 권역호스피스센터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균 센터장은 “생애말기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호스피스·완화의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2024.12.24 10:22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수혈 적정성 평가는 수혈 관리의 적정성과 안전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되며,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전국 병원급 이상 118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적혈구제제 수혈 환자와 슬관절전치환술(단측), 척추고정술(후방고정, 요추-1레벨) 평가대상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었다.평가 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 관리 수행률, 수혈 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1 unit) 수혈률, 수혈량 지표 총 8개2024.12.24 10:20
퇴행성관절염은 60세 이상 환자 비율이 84%로 노년 인구의 비중이 높은 질환이다. 이에 말기 퇴행성관절염 치료인 인공관절수술은 삶의 질을 높이는 노년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수술로 자리잡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인공관절수술건은 11만 8,695회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3년 사이 약 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0세 이상 초고령 환자 비율 역시 11.9%에서 12.5%로 증가 추세다. 특히, 80세 이상 인구 비중이 지난 25년 사이 4배 이상 폭증하면서 2050년에는 대한민국의 5명 중 1명이 80세 이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어 초고령층 환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80대 이상 초고2024.12.24 10:14
선웅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가 최근 2024 한국과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한국과학상은 자연과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선웅 교수는 ‘신경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인간발달연구 및 신약개발 활용기술 개발’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웅 교수는 인간 만능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미니척수 제작기법을 개발해 척수발생연구 및 운동신경질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이 기법은 척수발달질환 연구 및 약물 독성 평가 시스템에 활용되며 신경관결손 등 난치성 질환 연구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경생물학 분야의 국내 대표 연구자2024.12.24 09:51
한국인의 술 사랑은 대단하다. “술 한 잔 하자”는 인사를 대수롭지 않게 하고, 소주 같은 독주를 즐기며 심지어 다른 술과 섞어 마시는 폭탄주 문화가 일반화돼 있을 정도다. 직장 동료나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한 번 마셨다 하면 소위 필름이 끊길 정도로 마시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4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을 보면, 2022년 국내 20세 이상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은 8.44ℓ에 달한다. 1.5ℓ들이 페트병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5.63병씩 알코올을 마시는 셈이다. 어마어마한 양이다. 그러나 음주는 정신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해를 끼친다. 2022년 알코올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5033명에 달했다. 눈 건강도 마찬가지2024.12.23 17:07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스키 시즌이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스키 시즌이 시작되면 전국 스키장에는 스키와 보드를 즐기려는 이들로 북적거리는데, 다만 겨울철 스포츠 활동 중 다양한 스포츠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주의가 필요하다.대표적인 스포츠 손상으로는 ‘반월상연골파열’을 꼽을 수 있다. 반월상연골은 허벅지뼈와 종아리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판으로, 고무 같은 탄성력을 지녀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이러한 반월상연골이 손상을 받아 파열되는 것이 바로 반월상연골파열이다. 과도하게 무릎을 사용하거나 꺾이고, 비틀리는 등의 충격을 받게 되면 손상될 수 있다. 특히2024.12.23 15:15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이 첨단 재생의료 관절 분야에서 국내 신의료기술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 잡았다.관절 전문 병원인 연세사랑병원은 ‘무릎 골관절염의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 Platelet-Rich Plasma) 관절강내 주사’를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 특히, 올해 5월 복지부 신의료기술로 고시된 ‘자가 지방 유래 기질혈관분획(SVF)’ 관절강 내 주사’에 이은 줄기세포 첨단 재생의학에 대한 수년간 도전과 신념, 연구 끝에 얻은 결실이다. PRP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30ml 정도 채취 후 원심분리기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하고 성장인자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자체2024.12.23 13:10
“갑자기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프더니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평소 건강에 자신 있었던 50대 주부 박모 씨는 추운 겨울 새벽에 가슴 통증으로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의 진단은 협심증.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져 심장이 필요한 혈액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 겨울철에는 이러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더욱 커지며, 이에 대한 이해와 예방이 중요하다.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에 충분한 산소가 전달되지 않을 때 발생한다. 증상은 보통 가슴 통증으로 나타나며, 이는 명치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쥐어짜는 듯한 고통, 어깨와 팔로 방사되는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협심증은2024.12.23 13:04
신세계서울병원 정진화 병원장이 참석해주신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서울병원이 지난 12월 18일 ‘스포츠재활물리치료센터 확장 개소 및 최첨단 3.0T MRI 도입 기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정진화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과 병원 홍보대사 및 고문, 지역의 외부인사, 여러 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관절, 척추 부위별 세분화된 진료와 신경과, 내과, 건강검진, 스포츠 재활 특화병원으로 알려진 신세계서울병원은 기존 6층의 협소했던 물리치료센터에서 보다 넓고 쾌적한 2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관절, 척추 통증을2024.12.23 12:41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제4회 보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생의료재단이 주최하고, 국가보훈부와 자생한방병원이 후원하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일상 속 숨겨진 대한민국 의인들의 삶을 조명하는 행사다.응모 자격은 초등학생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평면 회화이며, 캔버스 15호-20호(650x530mm), 5MB 이하의 사진 이미지를 참가 신청서와 함께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자생의료재단 홈페이지내 ‘재단소식/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지난 공모전 수상작도 확인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이2024.12.23 09:36
어린 시절 부모의 폭력을 목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중장년기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위험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대 T.H.챈 공중보건대학원 즈위안 우 교수와 지린대 찬찬 추이 교수팀은 23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합에 따르면 연구팀은 45세 이상 중국인 1만여명의 청소년기 경험과 심혈관 질환 간 관계를 평균 9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연구팀은 어린 시절의 부정적인 경험은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과 관련이 있지만, 부모 간 폭력적 행동과 자녀의 심혈관 질환 사이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