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은 18일 본원 개방형실험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대한응급의학회와 응급의료기기개발 및 응급의료서비스구축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단 조금준 단장, 이민우 운영기획실장, 신태호 선임팀장, 대한응급의학회 최성혁 이사장, 박성준 총무이사, 이순홍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기기개발 ▲응급의료서비스 플랫폼 연구 ▲응급의료규제자문 등 응급의료와 관련된 기기 및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조금준 단장은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대한응급의학회와 협약을 맺...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18일 시니어 토탈케어 플랫폼 케어닥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전문 간병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강북삼성병원과 케어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간병크레딧 지원 확대 ▲전문 간병인력 양성 ▲퇴원 환자를 위한 맞춤형 돌봄 솔루션 제공 등 크게 세 가지 영역에 집중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병원 퇴원 후 집과 지역사회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케어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먼저 강북삼성병원 사회사업실 신청을 통해 케어닥의 간병크레딧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간병크레딧 제도는 간병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및 휴식이 필요한 영케어러들을 위한 케어닥의 무상 간병 서비스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17일 대강당에서 미래 도약 슬로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박남희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자리했다.계명대 동산병원의 미래 도약 슬로건은 교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125주년’, ‘성장’, ‘도약’을 키워드로 지난 4월 공모전이 열렸고, 81개 부서에서 159건의 슬로건이 접수되는 등 많은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박남희 동산병원장은 선포식에서 “2019년 새 병원 이전 후 안정적인 정착 단계를 거친 현재, 병원이 나아갈 방향을 전 교직원들에게 제시하고, 다음 125년을 준비하기 위해 슬로건을 제정, 선포하게 됐다.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이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을 위해 신환 환자 전용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학병원에 처음 방문하는 환자는 진료 접수부터 진료, 검사, 수납까지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병원 내부가 넓어 진료실을 찾는 데에 어려움이 많기 마련이다.의정부을지대병원은 이같은 신환 환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18일 본관 1층에 ‘신환 환자 전용 창구’를 개설했다. (※사진 첨부)신환 환자 전용 창구에서는 전담직원이 환자들에게 진료 절차와 모바일 플랫폼 사용 안내는 물론 키오스크 사용을 돕고 해당 진료과까지 동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병원을 처음 방문한 환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생기는...
서울대병원은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가 지난 3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제38회 유럽비뇨의학회 정기학술대회(EAU23)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비디오 연제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유럽비뇨의학회(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EAU)는 1만9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비뇨의학 분야에서 유럽 내 권위 있는 학회다.요로결석은 콩팥, 요관, 방광 등 소변이 흘러나오는 길인 요로에 결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국내에서도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이 질환은 환자의 증상과 결석의 크기 및 위치, 신장 기능 등을 고려해 치료방법을 결정...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는 오는 3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재생의료 등 첨단바이오 글로벌포럼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 서울경제와 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가 주최하며 로킷헬스케어가 주관한다.포럼에는 재생의료와 첨단바이오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외 바이오 시장의 최신 동향과 산업화 사례, 정책 방향 등의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표는 제프리 글랜 스탠포드 의대 교수, 현대차증권의 엄민용 책임연구원, 로킷헬스케어 CTO 겸 피부재생 SBU 사장 김지희 박사 등이 맡았다.제프리 글랜 교수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은 강력한 생명공학 잠재력...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브이알애드, 아주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감염재난 대처역량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 및 중환자 진료∙처치 관련 임상경험 확보를 위한 차세대 가상 교육훈련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 발의 및 이대서울병원이 주관인 ‘의료진의 감염병 및 중환자 처치 임상경험 확보를 위한 차세대 가상교육훈련 시스템 구축사업’은 의료진의 필수역량인 임상기본술기에 대한 가상현실 의료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통합 운영 시스템 개발 사업이다.이대서울병원은 시뮬레이션 센터에서 기존 VR 교육콘텐츠에 대한 교육간호사 및 일반 간호사 대상 시범 운영을 진행 중이며, 이번 훈련 시스템을 개발...
대한병원협회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 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s Society)와 17일 오후 1시 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아이리스룸에서 상호 공동 발전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이 의료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방향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도모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병원협회와 HIMSS는 협약을 통해 국제학술행사의 공동주최 및 홍보, 대한병원협회 주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KHF) 행사 개최 등에도 상호 협력하게 된다.또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강화 등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
강원대학교병원은 17일 병원 개원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원대학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남우동 병원장은 개원부터 지금까지의 지난 23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강원대병원의 새로운 미래를 다짐했다.이번 기념식에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병원 임직원은 ESG 경영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통해 강원도민과 내원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강원대병원이 될 것을 약속했다.강원대병원은 ESG 경영 비전을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 공공의료를 책임지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원’으로 정하고 ESG 경영의 전사적 추진...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은 오는 20일(토),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1층 대강의실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3 춘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Korean Diabetes Prevention Study, KDPS)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임상연구사업이다. 국내 효과적인 당뇨병 예방법 개발을 위해 경희대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15개의 대학병원과 대한당뇨병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당뇨병 정밀의학의 최신 지견 ▲KDPS에서 정밀의학을 위한 멀티오믹스 진단방식 활용 ▲인슐린 분비 및 저항 프로파일 기반 당뇨 위험 분류를 위한 정밀의학 ...
연세대학교 의료원이 해외선교사의 건강한 해외 선교를 지원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연세의료원은 내년 2월까지 해외선교사 13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해외선교사의 사역을 돕는다고 밝혔다. 130이라는 치료 대상 수는 에비슨(Oliver R. Avison) 박사 내한 1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가져왔다.이번 사업은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해외선교사 건강지원 사업은 해외 선교에 뿌리 둔 연세의료원의 고민에서 시작했다.연세의료원은 2002년 해외 선교 활성화를 위해서 한국 교회들을 대상으로 지원 방법을 물었다. 많은 교회에서 선교사들의 건강을 챙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해외선교사들이 세계 각국의...
다가 올 미래 의료현장을 선점하기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신속한 실용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1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층에서 ‘미래 의료현장 선점 방사선의·생명기술 신속 실용화 정책’을 주제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한국원자력학회 방사선방호연구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난치질환 극복을 위한 방사선의·생명기술의 최신 지견과 실용화 전략을 비롯해 미래기술을 전망해보는 각 전문가 발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총 3부로 구성된 워크숍은 제1부에서 ‘난치질환 극복 미래기술 소개’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문지원 임상강사가 ‘제 97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 및 2023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비과부문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문지원 임상강사는 ‘대기오염물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의 알레르기 염증반응에 미치는 영향 (지도교수 이비인후과 박일호 교수)’이라는 주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본 연구는 PM2.5와 대기 중 중금속이 비강 내 상피세포 및 섬유아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세포배양 방식 및 실제 대기 중 노출을 모방한 환경 모두에서 알레르기 염증물질이 증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특히 해당 연구는 환경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
서울대병원 공공부문은 지난 12일 ‘2023년 제1차 서울권역책임의료기관 원외대표협의체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보건소 등 정부 기관과 서울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서울시의사회 등이 한자리에 모여 2023년 서울시 공공의료 현황을 공유하고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외대표협의체 운영 회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3개년 시행결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로 시작해 ‘서울중증환자 공공이송센터(SMICU), 서울시 중증외상 최종치료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MFICU)’ 등 서울대병원 주요 공공보건의료사업(공공보건의료총괄담...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남태평양 피지에 ‘한국형 재활병원’을 구축하는데 발 벗고 나선다.고려대 의과대학 강윤규 · 김윤섭 특임교수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팀은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이 발주한 ‘피지 국립재활센터 건립사업 PMC 용역’ 과제를 수주했다. 의료원은 태평양 도서 국가인 피지에 ‘한국형 재활병원’이 안착할 수 있게 지원해 현지 의료역량 및 의료체계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본 사업은 2023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7개월간 추진되며, 피지 국립재활센터 설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인 재활 연수 교육 ▲재활 의료기자재 발주 컨설팅 ▲재활 의료 운영시스템 구축 ▲한국-피지 간 협진 체계...
KMI한국의학연구소(KMI)는 청계천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6일 진행된 플로깅에는 김순이 명예이사장(사회공헌위원장)을 비롯해 KMI 재단본부와 광화문검진센터 소속 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KMI 임직원 자원봉사대인 ‘크미랑봉사대’ 50여 명은 2개 조로 편성돼 약 1시간 30분 동안 청계천 일대 정해진 장소를 돌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순이 명예이사장은 “자발적인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KMI는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다...
청주자생한방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다.이날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직원 및 청주자생봉사단원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소재 한 제과작업실에 모여 슈크림빵, 모닝빵 등 200여개의 빵을 직접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정성껏 만든 빵들은 온기가 식기 전 관내 비추리∙광성 지역아동센터에 바로 전달됐다.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은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결식아동의 식사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가...
일산백병원 정형외과 이성산 교수가 5월 13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대회(ICKKS 2023)에서 '대한슬관절학회 기여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성산 교수는 기여상 중 1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성산 교수는 그동안 ▲슬관절 전치환술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반월상연골 봉합술 ▲오다리 교정술(근위경골 절골술) 연구 등 국제 SCIE급 논문 약 50편을 발표, 슬관절 질환 진단과 수술법 등 무릎 치료법 향상에 기여했다.이에 따라 대한슬관절학회 국제영문학술지(Knee Surgery and Related Research)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성산 교수는 무릎치료 전문의로 현재 무릎 관절 질환, 스포...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신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기존 응급의료센터와는 분리된 소아 전용 진료 및 처치 공간이다. 병원 측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소아응급환자의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를 위해 자체적으로 별도의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을 마련했으며, 전용 진료실도 만들어 성인 응급환자와 이동 동선을 분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소아응급환자 진료구역은 영아부터 만 10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소아응급의학 세부전문의 5명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1명이 담당한다. 다만 소아외상환자와 만 11~18세 이하 환자는 기존 응급의료센터에서 진료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이 주최하고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노마드 프로젝트팀(NoMAD project)이 주관하는 ‘제 1회 근거기반 음주폐혜 예방사업 연구회 세미나’가 오는 24일(수) 오후 2시부터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보건협회,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 중독포럼의 후원을 받아 기획되었으며 ‘건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중재의 효과 평가’를 주제로 음주폐해예방 사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관계자들은 오는 23일까(화)지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신청자들에게 세미나 당일 줌 주소를 공유한다.제 1회 근거기반 음주폐해 예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