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센터장 김기철)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을 받아 ‘제14회 전국 고등학생 바이오안전성‧바이오산업 토론대회’(이하 바이오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바이오 토론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이오 분야에 특화된 토론대회로, 그동안 청소년들이 생명공학 관련 쟁점에 대해 과학적인 사고에 기반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이번 대회의 논제로는 ‘바나나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유전자변형기술의 활용은 바람직한가?’가 선정되었다.2017년 개발돼 지난 2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식용 승인된 유전자변형바나나 ‘QCAV-4’는 바나나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한국로슈진단(대표 Kit Tang)과 국내 디지털 진단, 분자 진단,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한 「KHIDI – ROCHE DIAGNOSTICS DAY」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산진은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한 뉴 임팩트 프로젝트(New Impact Project, N.I.P)*를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한국로슈진단과 협력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마련한다.* 뉴 임팩트 프로젝트 :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및 성공사례 발굴을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분야 지원 프로젝트본 행사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계명대 동산병원 행소대강당과 병원 일대에서 ‘계명대 동산의료원 개원 12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학술대회는 ‘Human Healthcare × Digital Evolution’을 주제로, 스마트 환경을 기반으로 인간이 중심이 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미래 1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각국의 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산업 발전 등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기업 혁신 사례들을 소개하는 등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를 총 망라하며 큰 규모로 진행됐다.7월 4일 계명대학교와 동산의료원 투어 및 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5일 국제학술대회의 본격적인 막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5일(금) 오전 11시 서울 The-K 컨벤션센터(서울특별시 서초구 소재)에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는 소식이다.이번 행사는 ‘건강한 지역사회, 국민 행복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정책 추진 방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전국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약 1,000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컨퍼런스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건강증진사업 우수 지자체(총 34점)를 비롯해, 사업 운영에 공로가 있는 단체 및 개인(총 56점)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이어서 2부에...
고대의대는 지난 6월, 뇌 영상 및 인지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춘 세 명의 석학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 13일에는 ‘인지 신경과학 및 언어장애 연구 분야의 저명 석학’ 매튜 람본-랄프(Mattew Lambon-Ralph, 케임브릿지대) 교수가 신경과학 관련 강연(제목: The Neural and Computational Basis of Semantic Representation and Its Disorders)을 열었다.매튜 람본 랄프 교수는 케임브릿지대학교 MRC 인지 및 뇌 과학 연구소(MRC Cognition and Brain Sciences Unit; MRC-CBU)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실어증 환자의 언어 및 인지기능의 회복과 기전 연구를 수행해 관련 분야 논문 365편, 인용 횟수 4만 회 이상, H-ind...
C형간염은 혈액으로 전파되는 전염성 질환이며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만성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간암은 사회경제적인 활동이 활발한 40∼50대에서 암종별 사망원인 1위로서, 국내에서도 원인 질환 중 B형간염이 61%, C형간염이 15%를 차지하고 있다. WHO에서는 2030년까지 C형간염 퇴치(2015년 대비 간염 발생률 80%, 사망률 65% 감소)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인증 기준을 제시하였나, 현재 국내 C형간염 지표들은 퇴치 목표와 상당한 차이를 보여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되고 있다.C형간염은 무증상 감염이 대부분(약 70~80%)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은 없지만 경구용 치료제를 8 ~...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6월 26일(수)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이하 KOICA)에서 시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질병부담 경감을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사업’의 제1차 정도관리 역량강화 현지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동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의 국가 감염병 대응 및 관리체계 강화를 목표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역학조사 선진화 및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지원한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의 참여사로 국가 감염병 실험실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체계 도입을 위해 국가정도관리센터 설립과 실험실의 정도관리 역량강화를 분담 이행한다. 현지 파트너 기관은 ...
지난 7월3일(수) 베스티안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제22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가 의료기기의 홍보& 매출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었다는 소식이다.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전략, 광고심의 전략, CSO활용 전략등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련되었다.첫 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기업을 위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I/PR전략”이라는 주제로 (주)더컴퍼니즈 문경미 대표이사가 발표했다.문 대표는 기자출신으로 의료기기회사에서 경험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해서 발표 했다. 문대표는 소규모 기업일수록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중요하며, 향후 기업과 함께할 수 있는 인재발굴에도 실질적인 기회가 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대한민국 결핵퇴치에 박차를 가하고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완치 독려를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 국민의 호흡기 건강을 지키고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결핵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본 사업은 협회에서 수행하는 검진을 통해 발견되었거나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외국인 결핵환자 중 무자격 체류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1인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한민국 체류기간 90일 경과자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신환자에 한함보다 구체적으로, 협회 부설 복십자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시 결핵치료제를 100% 지원받으며 복십자의원 치료가 불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강혜규, 이하 보사연)은 7월 3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종실에서 ‘마음 건강에 주목한 보건‧복지 서비스와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국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미사회복지교육자협회(이하 KASWEA) 재외 한인 학자들과 학술 교류를 통해 마음 건강에 관한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복지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Zoom을 통해 온라인 중계될 예정이다.행사 1부는 개회식과 주제 발표로 구성된다. 김숙희 KASWEA 회장의 축사와 강혜규 보사연 부원장의 개회사로 행사의 막이 오른다. 이어서 세 가지 주제 발표가 ...
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이 희귀질환자들의 특수식 섭취를 돕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강선우 의원은 「희귀질환관리법 개정안」에 희귀질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이나 의료기기를 생산·판매하는 자에게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유병(有病)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환자 규모를 알 수 없는 희귀질환자 중에는 음식물의 섭취, 소화, 흡수, 대사 능력이 제한되어 특수식을 섭취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이러한 특수식을 섭취해야 하는 희귀질환자 수가 적고, 시장 규모가 작아 특수식 종류가 다양하지 않고,...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와 숨메디텍(대표 이병설)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올바른 진료비 청구 업무 진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의료기관 진료비 컨설팅 및 진료비 청구 진단 프로그램 전문기업 숨메디텍은 28일 개최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20차 정기총회 및 세미나에서 현장에서 의료기관 청구업무 개선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는 숨메디텍의 체계적인 청구 솔루션을 회원병원들에게 홍보하고 숨메디텍은 협회 의료기관들에게 맞춤형 진료비 청구 컨설팅 서비스와 진료비 청구 진단프로그램(‘ROI’), 현지조사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한소아청소년행동발달증진학회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30일 코엑스에서 발달지연아동 권리 헌장을 선포했다. 이 단체들은 발달지연아동의 기본 권리를 보호하고, 이들의 발달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에 선포된 권리 헌장은 발달지연아동에 대한 차별 금지와 적극적인 권리 옹호를 중심으로, 특히 발달권의 옹호를 강조한다. 국가의 참여와 책임을 강조하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아동의 발달지연을 둘러싼 교육, 의료, 사회적 서비스 접근에서 어떠한 차별도 용납되지 않아야 하며, 국가는 이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권리 헌장의 주된 메시지다.또한, 이 권리 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안덕선)은 창립 22주년(7월 6일)을 맞아 「현 의료사태에서 정치와 법률의 문제」를 주제로 7월 4일(목) 13시 30분,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이 좌장을 맡고, 권복규 이화여대의과대학 교수가 ‘현 의료사태 과정에서 나타난 국가권력의 문제’를, 허지현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가 ‘현 의료사태 법적(헌법적, 행정법적) 문제’에 대해 발제한다.패널토의는 노혜린 인제대의과대학 교수, 김해영 법무법인 우면 변호사, 강희경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윤구현 간사랑동우회 대표 등 학계 및 전문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2024년 6월 15일 약물알레르기 심포지엄을 열어, “약물과민반응의 진단과 검사법”을 주제로 진단과 검사, 특히 약물 유발 검사에 대한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사례 등을 공유하였다.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약물이상반응연구팀의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환자의 약물알레르기를 새롭게 진단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최근 치료 성공률 저하와 내성균 및 의료비 증가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기존에 잘못 알고 있는 약물알레르기’를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약물이상반응이란 예방, 진단 및 치료를 위해 적절한 투여 경로로 상용량의 약물을 투여하였을 때 치료 효과 이외에 의도하지 않...
서울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지원단(단장 임도선, 이하 지원단)은 7월 1일(월)부터 4일(목)까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해 직장인의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중요성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1983년에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로, 기업의 보건·안전·시설관리자와 정부·공공기관 및 연구·교육기관 관계자가 참가해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정책을 공유한다.이번 전시회에서 지원단은 직장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직장인이 겪을...
지난 6월 제2회 (재)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가 주관한 제 2회 대전충청 진단검사의학 학술 심포지엄에서 더만족병원 내과 안용환 교수는 만성 위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만성 위염 환자에 혈액검사(비침습적) 검사를 시행하여 위염의 중증도를 평가하고 헬리코박터 균 감염여부를 체크하여 제균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위암 발생의 가장 큰 원인 헬리코박터, 다각적 진단 접근 필요만성 위염의 80% 이상은 바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때문이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은 위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이자 전세계적으로 공중 보건학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비 위축성 위염이 위축성 위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의 실증연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는 미국·유럽 등 선진국 의료기기 규제 강화로 임상적 자료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글로벌 수준의 병원 기반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동 센터는 ‘23년 발표된 제1차 의료기기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에 따라 주력·유망기술 제품 분야별로 특화되어있으며, 지난 4월 6개 센터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24~‘28) 관련된 제품들의 컨설팅과 실증연구를 지원하게 된다.이번에 각 센터에서 공고되는 실증 과제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인허가...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퍼시피코(PACIFICO Yokohama North) 컨벤션 센터에서 ‘ASCO Breakthrough 2024’ 학술대회를 개최한다.‘ASCO Breakthrough’는 미국 외 지역에서 개최되는 ASCO의 주요 학술 및 교육행사로, 지난해에는 30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다.올해 ‘ASCO Breakthrough 2024’는 대한종양내과학회(KSMO)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종양학회 파트너의 지원 아래 일본임상종양학회(JSCO), 일본종양내과학회(JSMO)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 세계 및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최고 종양...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학회(Asia Society for Hip Arthroscopy, 학회장 하용찬)는 7월 13일(토)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The Best and the Brightest’라는 주제로 제5회 아시아 고관절 관절경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아시아지역 고관절 관절경수술 전문가가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4개의 주제세션(▲아시아 각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변천비교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최적의 고관절 내시경 검사 ▲고관절 이형성증)과 4개의 자유연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37개의 강의가 진행된다.아시아 지역의 고관절 관절경 수술의 변천과정에 대해 슈옌(Xu Yan, 중국 상해교통대), 우치다 소치(Sochi Uchida, 일본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