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2 13:36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김수림 교수가 대한비뇨부인과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비뇨부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은 올해 대한산부인과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중 내용이 가장 우수하고, 비뇨부인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김수림 교수는 지난 5월 ‘국내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의 현재 술기 현황(Current techniques used to perform surgery for anterior and posterior vaginal wallprolapse in South Korea)’라는 연구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시 국내에서 사용되는 수술 기법 평가를 목표로 설계됐다. 연구는 대한산부인과학회 회원을 대상으...2022.08.12 10:49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세계췌장학회 신임이사(Council Member)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세계췌장학회 신임이사(Council)는 집행위원회의 추천으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선출되며, 임기는 4년이다.세계췌장학회(IAP,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pancreatology)는 전 세계적으로 췌장만을 다루는 유일한 국제학회로 유럽·미국·일본의 기초의학자들과 내과·외과 임상연구자들을 주축으로 한 3500여명의 의료인과 과학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식저널로 를 두고 있다.한편 이홍식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미국 하버드대 BIDMC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고...2022.08.11 12:15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지난 4월 2일 제주신화 월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외과 최성일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로 29번째 개최된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매년 ‘Journal of Metabolic and Bariatric Surgery’에 게재된 논문 중 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번에 우수 논문상을 받은 최 교수의 논문 “비만대사수술 중 위소매절제술과 추가 수술법에 관한 연구(Is the Sleeve Gastrectomy Sufficient or Does it Require Additional Surgical Procedures?)”는 위암의 빈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적절한 비만대사 수술법에 관한 종설 논문으로, 향후...2022.08.10 10:41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위장관외과 김동진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 시그니엘에서 열린 대한탈장학회 국제심포지엄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김동진 교수는 ‘관절형 복강경 수술기를 이용한 탈장 수술의 효용성’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기존의 복강경 탈장 수술과 최신 다관절 기구를 이용한 수술의 수술법 및 예후를 비교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탈장은 약해진 복벽을 통해 복강 내 장기가 튀어나오는 질환으로 사타구니, 대퇴부, 배꼽, 복벽 등에서 발생한다. 탈장이 생기면 장기의 돌출과 복원이 반복되는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오래 방치하면 튀어나온 장기를 복원하기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복통과...2022.08.01 14:16
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신경과 남기웅 교수가 최근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로부터 2022년도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선정되었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젊은 의학자의 기초 및 임상 연구 진흥을 목적으로 매년 우수한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의학자를 선정하고, 해당 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학술연구비를 지원해오고 있다.이번 선정과정에서 남기웅 교수는 ‘대동맥 질환으로 인한 허혈성 뇌졸중의 예후에 중성지방과 중성지방 관련 지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연구 가치를 인정받아 신진학술연구비 수혜자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남기웅 교수는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2022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2022.07.29 11:32
대한간학회가 발행하는 학회공식 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이하 CMH)’의 2021 영향력 지수가 8점대를 돌파했다. 2020년 과학인용색인 (SCIE) 에 등재된 CMH는 불과 2년도 채 안된 시점에서 피인용 지수 (JCR Impact Factor)가 8.337로 소화기·간장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학술지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CMH 편집장인 김승업 대한간학회 간행이사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교수) 는 이러한 눈부신 성장의 동력은 “투고된 논문의 국가나 연구진의 명성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고, 오직 연구의 학문적 가치로 논문을 평가하기 위해 노력해온 것” 이라고 말했다. CMH 에 소속된 국내 편집자 뿐 아니라 해외 편...2022.07.29 10:44
병원 내 법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업무 담당자 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마련된다.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는 오는 9월16일(금)~17일(토) 양일간에 걸쳐 대전 유성호텔에서 ‘병원 법무 업무 효율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참가대상은 병원 법무업무 담당자와 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수료생 등이고, 접수 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주요 프로그램은 감정코칭, 최신 보건의료 법률 개정안으로부터 의료분쟁 예방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등록은 7월 26일 부터 8월 26일 까지이며,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에서 온라인 등록 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프로그램 등...2022.07.28 09:58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 김영호(제1저자)·박영민(교신저자) 교수 연구팀이 최근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피부레이저학회 제23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혈관보존레이저수술(Vasculature Salvage Laser Surgery, VSLS) 시스템이 장착된 나노초 532nm(나노미터) 레이저의 생체 외 색소 미니돼지 피부 실험을 통한 우월한 효능과 안전성 확인’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연구는 레이저 의료기기 회사인 이루다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유카탄 돼지의 피부 색소를 이용한 동물실험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혈관보존 기능을 가진 VSLS 시스템이 결합된 532nm 파장의 Q...2022.07.27 12:22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orean Society of Interventional Neuroradiology, KSIN) Summer Intensive Course 2022에서 신경과 심동현 교수가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고 27일(수) 전했다.심동현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한 전교통동맥 가성동맥류의 지연 파열 증례 보고 (Delayed Rupture of an Anterior Communicating Artery Pseudoaneurysm Caused by Distal Occlusion Thrombectomy Using a Stent Retriever: A Case Report and Mechanism of Injury)’로 심동현 교수는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전제거술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지주...2022.07.26 16:27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은 최근 열린 2022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제약물 관리사업 운영 결과에 따른 환자측면에서의 이득 고찰’이라는 논문으로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다제약물 관리사업’이란 만성질환 등으로 상시 복용하는 약 성분이 10종 이상인 경우(다제약물) 약사가 직접 약물 복용에 대해 상담하고 처방을 검토하는 것으로, 환자의 불필요한 약물 복용은 줄이고 정확한 약물을 올바르게 복용하도록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펼치고 있는 사업이다.의정부성모병원 약제팀은 10종 이상의 약물을 상시 복용하는 70세 이상의 노인부적절약물 사용 환자 92명을 모집했다. 전담약사 2인이 지참약을 ...2022.07.25 11:17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1일 ‘2022 의학유전·희귀질환 온라인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주관으로 열린 두 번째 심포지엄이다.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지난 1월 27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차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이날 심포지엄은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을 좌장으로 ▲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 ▲커피색 반점, 심경섬유종증 등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유전성(가족성) 암 증후군)은 ▲유전성 암 증후군의 진단 및 관리(최연주 혈액종양내과 교수) ▲유...2022.07.20 12:23
한양대학교병원 피부과 조해창 전공의가 지난 17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3회 대한피부레이저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는 피부과 고주연 교수이다.이번 발표의 제목은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를 활용한 안검황색종 성공적 치료 사례(xanthelasma successfully treated with 1927nm fiberoptic diode laser)’로 미용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안검황색종에 대해 1927nm 파이버옵틱 다이오드 레이저로 우수한 치료 결과를 보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조해창 전공의는 “안검황색종은 수술, 레이저, 박피술, 약물요법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환자의 피부상태...2022.07.19 16:42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가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경추연구학회-아시아태평양 2022 학술대회(CSRS-AP 2022 annual meeting)에서 베스트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석 교수는 서울아산병원 이동호 교수와 ’전방 경추 재수술 전 시행한 후두경 검사 결과가 성대 마비 수술의 접근 방향을 결정하는 인자가 될 수 있는지(Laryngoscopic Screening Prior to Revision Anterior Cervical Spine Surgery: Is Vocal Cord Palsy a Relevant Factor in Deciding the Approach Direction?)‘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 이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전방 경추 재수술은 성대 마비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 비교적 위험한 수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