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10:33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최근 영유아 사이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이 확산함에 따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RSV는 생후 2세 이하 영유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으로, 특히 미숙아나 신생아, 기저질환을 가진 아이에게는 폐렴 등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RSV는 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비말, 또는 오염된 손이나 물건을 통해 전파된다. 이에 보건소는 신생아와 영유아가 머무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 시설에서의 위생관리 강화를 강조했다.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는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2024.12.04 10:42
질병관리청은 영유아(0~6세) 중심으로 유행하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가 최근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감염 관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20개소) 대상 표본감시 결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10.27.~11.23.) 631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 동 기간 대비(’19년 1897명) 낮2022.10.24 17:13
미국에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에 걸린 소아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국내 방역에서도 비상이 걸렸다. 자칫 올 겨울 감염성 호흡기질환 동시다발 유행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미국 전역에 영유아 RSV 감염 만연 ... 국내도 우려 중미국 매체 CNN이 24일, “미국 내 영유아 사이에서 RSV 감염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 폐 협회(American Lung Association)의 의료 대변인 모라(Mora)박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RSV 감염이 전국적으로 만연하고 있으며, 응급실이 아픈 아이들로 꽉 차 있다”고 소개했다.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미국처럼 환자들이 급증하는 것...2019.11.13 09:45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전국 200개 의료기관 입원환자에 대한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RSV 감염증 입원환자 신고건수는 2019년 41주(10.6~12) 125건에서 44주(10.27~11.2) 278건으로 최근 4주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겨울철에 환자발생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 신고건수 : 41주 125건 → 42주 162건 → 43주 232건 → 44주 278건최근 4주간(10.6~11.2) 신고사례의 연령별 분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