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국오가논은 난임 관리와 가임력 보존을 주제로 난임 전문 의료진 대상 온라인 강의 시리즈 ‘P(u)reg-On Lecture’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강의명은 ‘임신의 가능성을 켜다’라는 의미의 ‘Pregnancy-On’에 자사 난임 치료제 ‘퓨레곤(Puregon)’을 결합했으며, '(u)'는 의료진과 환자를 상징한다. 이번 시리즈는 난임 진단과 치료, 가임력 보존까지 임상적 통찰을 폭넓게 제공하도록 기획됐다.
10월까지 총 4편의 강의가 순차 공개되며, 추가 강의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첫 강의에서는 구화선 원장이 자궁내막 수용성 평가와 치료 전략을 소개하고, 김세정 교수가 항뮐러관호르몬(AMH)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지은영 원장은 난포 재생을 위한 PRP 주입 사례와 전망을 공유하고, 주창우 부원장은 난자 동결 등 가임력 보존 최신 지견을 다뤘다.
P(u)reg-On Lecture(퓨레곤 렉쳐) 소개 (사진 제공=한국오가논)
전체 강의는 한국오가논의 보건의료전문가 전용 포털 ‘오가논프로’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난임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영 한국오가논 리드는 “난임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의료진이 최신 지식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난임 관리 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난임 치료제 ‘퓨레곤펜주’와 ‘오가루트란주’를 공급하고 있으며, 각각 과배란 유도와 조기 배란 억제를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