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 ‘마음여행 프로그램’ 추진…정서 치유 효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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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강마을조성사업 일환 ‘마음여행 프로그램’ 추진…정서 치유 효과 확대

국악 공연과 심리상담 결합…화동면 주민 100여 명 참여

송소라 기자

기사입력 : 2025-11-18 10:57

[Hinews 하이뉴스] 상주시 보건소가 지난 14일 화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일환인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상주시, 건강마을조성사업 마음여행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제공=경북 상주시)
상주시, 건강마을조성사업 마음여행 프로그램 운영 (이미지 제공=경북 상주시)

행사는 심리전문가의 상담과 국악 공연을 결합해 주민들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민 상호 간 소통을 촉진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최근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악의 편안한 선율과 치유 프로그램이 복합된 이번 행사는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으며 화동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삶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더욱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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