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쿠팡이 세계 각국의 세제 브랜드를 모아 구성한 ‘글로벌 세제 컬렉션’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관은 해외 세제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쿠팡, 전 세계 세제 브랜드 한데 모은 ‘글로벌 세제 컬렉션’ 오픈 (이미지 제공=쿠팡)
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독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인기 세제 브랜드 30여 개가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 중 독일의 프로쉬는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적 설계로 잘 알려져 있으며, 캐나다 브랜드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세제로 유명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쿠팡은 와우회원 대상 혜택도 확대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돼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쿠팡 측은 향후에도 수입 세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세제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한 전문관”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어 “소비자들이 여러 국가의 세제 제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