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정부가 발표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의 후속조치로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범부처 공동사업으로 기획중인 ‘국가신약개발연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7월 22일(월)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국제(글로벌) 신약개발지원을 위해 범부처신약개발사업 등 신약개발사업에 최근 7년(’11~’17) 간 2조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자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산신약개발, 글로벌 기술이전, 신약 해외진출 등 실용화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