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경동제약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바이오산업기술개발사업’의 ‘AI 기반 의약품 전주기 지원 통합 솔루션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83.8억 원(정부 지원금 62.9억 원)이 투입되며, 경동제약은 의약품 불순물 예측과 품질관리 AI 플랫폼 개발에 참여한다.

경동제약 50주년 엠블럼 (경동제약 제공)
경동제약 50주년 엠블럼 (경동제약 제공)
이번 과제는 의약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연물질과 불순물, 독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공정에 적용해 국가 인증을 목표로 한다. 경동제약은 축적한 빅데이터를 제공해 AI 학습에 기여한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AI 기반 불순물 예측 기술로 의약품 안전성과 품질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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