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머크 여정’은 직원 전문성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입문과 심화 두 단계로 구성된 1년 과정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시작된 입문 과정은 ‘머크 이해’, ‘임상 데이터 분석’, ‘법적 규제 및 윤리’ 등 실무에 꼭 필요한 강의 10회로 진행됐다. 사내 전문가와 외부 연사가 참여해 교육의 깊이를 더했다.

한국머크 교육 담당 채혜린 매니저는 “프로그램이 직원들에게 자기계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는 “직원 성장에 대한 투자가 회사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가치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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