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앎의 날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2011년부터 이어온 전국 캠페인으로, 대장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암은 국내 주요 암 가운데 하나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정춘식 한솔병원 진료원장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높지만 자각 증상이 적어 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솔병원은 앞으로도 대장암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press@hi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