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한솔병원은 24일, ‘제13회 대장앎의 날’ 행사를 신관 1층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는 만큼 지킨다! 대장암의 이해와 안심내시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내시경 검사에 대한 불안 해소에 중점을 뒀다.

대장앎의 날은 대한대장항문학회가 2011년부터 이어온 전국 캠페인으로, 대장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정기검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장암은 국내 주요 암 가운데 하나지만, 정기적인 검사와 생활 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대장암 조기검진 강조한 한솔병원 건강 캠페인 (사진 제공=한솔병원)
대장암 조기검진 강조한 한솔병원 건강 캠페인 (사진 제공=한솔병원)
한솔병원은 이날 전문의 건강상담, 영양사의 맞춤형 식습관 코칭, 참여형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했다. 특히 내시경실 간호사와 대장항문외과 의료진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해 방문객과 적극 소통하며 행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정춘식 한솔병원 진료원장은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가능성이 높지만 자각 증상이 적어 검진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건강한 경각심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솔병원은 앞으로도 대장암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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