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울산엘리야병원이 10월 8일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에 외래와 주요 진료과의 정상 진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긴 연휴 기간 동안 진료 공백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라는 설명이다.

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져 최장 7일의 연휴가 이어진다. 이에 따라 평소 진료가 어려운 환자나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에 대한 지역 내 수요도 커지고 있다.

병원 측은 해당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을 유지하고, 입원 병동 및 당직 진료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대체공휴일인 8일에는 외래 진료, 검사, 수술 등도 평일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울산엘리야병원 전경 (사진 제공=울산엘리야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전경 (사진 제공=울산엘리야병원)
진료 일정을 안내한 병원 관계자는 “연휴 기간 불가피하게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엘리야병원은 울산 북구를 포함해 인접 지역 주민들의 의료 이용이 가능한 종합병원으로, 평소에도 공휴일 및 야간 응급실 운영을 지속해왔다.

이번 정상 진료 관련 세부 사항은 병원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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