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울산엘리야병원이 가을철 지역 체육행사에 의료지원을 제공하며 안전한 행사 진행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울산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열린 ‘구민한마음생활체육대회’에는 약 3,000명이 참석했다. 병원은 구급차와 간호사, 행정 인력을 지원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 의료지원에 참여한 간호부장은 지역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울산북구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주최 ‘근로 발달장애인 가을체육대회’에서도 의료 인력을 파견해 응급 처치와 부상자 치료를 담당했다.

울산엘리야병원, ‘울산북구 발달장애인 가을 체육대회’ 의료지원 (사진 제공=울산엘리야병원)
울산엘리야병원, ‘울산북구 발달장애인 가을 체육대회’ 의료지원 (사진 제공=울산엘리야병원)
정영환 병원장은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근골격계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이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행사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H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