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인천 병원선 ‘건강옹진호’를 활용한 옹진군 보건소의 ‘섬 방방곡곡 찾아가며 보건교육’ 사업과 연계해 이뤄졌다. 캠페인은 건강옹진호 내 보건교육실에서 승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 주민은 “호스피스는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설명을 들으며 돌봄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균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이 의료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옹진군 보건소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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