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분자생물학, 의학, 약학, 농생명과학 등 생명과학 분야 연구자 3000여 명이 모이는 국내 행사다. 로킷제노믹스는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간전사체 분석 서비스를 정식 런칭하며 차세대 유전자 발현 분석법을 소개했다.
공간전사체 분석은 조직 내 세포의 위치와 유전자 발현 정보를 동시에 파악하는 기술로, 복잡한 생명 현상을 더 입체적이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주요 연구자들 앞에서 기술력과 분석 노하우를 소개할 기회를 갖게 돼 뜻깊다”며 “공간전사체 분석이 생명과학 연구의 한계를 극복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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