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은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 1층에서 열렸으며, 호스피스 의료진과 관계자,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의료진과 요법치료사, 봉사자에게 공로상을 수여했고, 센터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화합을 위한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진경 원장은 “지난 10년간 센터의 성과는 의료진과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