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유솔이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임신관리지원팀 팀원이 지난 22일 열린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 기념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 팀원은 평소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역 임산부들과 적극 소통하며,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관리 시스템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상 소감에서 유 팀원은 “영광스러운 상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분만취약지 임산부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단을 찾는 산모들에게 항상 밝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유솔이 팀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대병원)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유솔이 팀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강원대병원)
한편, 강원대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고위험 임산부 발굴과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HWANGS 기반 선별검사, 맞춤형 의료비 지원, 의료기기 대여, 응급산모 안심택시 및 안심스테이 ‘품안애’, AI 기반 임신 예측과 자가 선별검사 등 건강 정보 앱 ‘Care-Born’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지역 임산부 안전과 건강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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